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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로봇

    노타, ‘디지털퓨처쇼 2025’서 AI 모델 최적화 기술 공개…GPU 없이 엣지에서 LLM 구동

    [더테크 이지영 기자] 노타가 대규모 AI 모델의 보편화를 앞당길 기술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지털퓨처쇼 2025’에서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중심으로 GPU 없이도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엣지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노타는 저전력 디바이스에서도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비전언어모델(VLM)을 최적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기술은 모델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추론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GPU 서버나 고전력 인프라 없이도 고성능 AI를 실행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GPU 비용과 전력 제약으로 고성능 AI 기능 도입이 어려웠던 기업들이 손쉽게 LLM을 제품에 탑재할 수 있으며, 산업 현장·공공시설·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 노타는 전시 부스 내에서 LLM과 VLM이 엣지 환경에서 구동되는 시연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문서를 업로드하고 질문을 입력하면, 최적화된 LLM 모델이 문서를 이해하고 답변을 생성하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VLM 최적화 서비스 시연과 함께 방문객을

  • AI·로봇

    한국 기업 78%, AI 에이전트 도입... AI 투자 대비 수익 기대"

    [더테크 이승수 기자] 국내 기업의 78%가 이미 AI 에이전트 도입 단계에 있으며, 재무 부문을 중 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데이는 30일 글로벌 AI 에이전트 연구인 ‘AI Agents in the Workforce Study’의 한국시장 주요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직무 만족도를 개선하는 데 높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동시에 신뢰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한국 기업의 78%는 AI 에이전트 도입을 위한 초기 프로덕션(42%) 또는 롤아웃(36%) 단계에 있으며, 재무 부문에서는 83%가 이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3년 내 재무 기획과 보고 등 주요 기능에서 AI 에이전트 활용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부분의 기업(40%)은 자체 개발보다 사전 구축형 AI 에이전트를 조직 맞춤형으로 수정·적용하고 있으며, 완전한 자체 개발은 1%에 불과했다. 이러한 전략은 확장성과 보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실용적 접근으로 평가된다. 윤리와 거버넌스는 AI 도입의 핵심 과제로 꼽혔다. 응답자의 71%가 편향,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

  • AI·로봇

    [APEC] LG유플러스, AWS와 AI·클라우드 전략 협력 가속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AI·클라우드 협력 강화에 나섰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29일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현장에서 맷 가먼 AWS CEO와 만나 양사 간 AI·클라우드 전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동은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양사 CEO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이 글로벌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양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AI·클라우드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LG유플러스와 AWS는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국내 기업의 AI 전환(AX)과 디지털 혁신(DX)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양사는 공동 클라우드 사업 협력, AWS의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AI 역량 강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수준 고도화, IT 현대화를 통한 고객경험(CX)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 중이다. LG유플러스는 파트너십 체결 이

  • AI·로봇

    [APEC] 네이버 최수연 대표, APEC CEO 서밋서 AI 데이터센터 중요성 강조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Summit에 참석해 네이버의 풀스택 AI 구축·운영 경험과 혁신 전략을 소개하며, 모두를 위한 AI 기술 구현의 기반이 되는 AI 데이터센터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서밋 두 번째 주제 세션에서 약 10분간 기조발표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구축의 중요성과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발표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맷 가먼 CEO, 메타 사이먼 밀너 부사장도 함께 연단에 올랐다. 최 대표는 “네이버가 구축한 AI는 디지털 생태계를 정밀하게 연결하고, 이용자·창작자·판매자의 가능성을 실현하며 성장을 지원하는 도구”라며, “이를 위해 인프라부터 모델·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AI 기술의 혜택은 모두에게 돌아가야 하며, 이를 위한 핵심 인프라는 AI 데이터센터”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국가 전략 사업으로 AI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이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 정부 역시 AI 고속도로 구축을 통해 국가적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세제 혜택 확대, 행정 절차

  • AI·로봇

    [APEC] 맷 가먼 AWS CEO, AI 에이전트 시대 선언…“기업 운영 혁신의 핵심 동력”

    [더테크 서명수 기자]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맷 가먼 CEO가 29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AI 에이전트(AI Agents)가 기업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차세대 혁신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가먼 CEO는 “생성형 AI가 기술 혁신의 새로운 물결을 이끌고 있으며, AI 에이전트는 이를 실질적 성과로 전환하는 주요 동력”이라며, “AI 에이전트는 단순 대화형 도구를 넘어 조직의 업무 문맥을 이해하고 의사결정과 실행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반복적이고 복잡한 업무를 자동화해 직원들이 전략적·창의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기업 전반의 생산성을 두 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먼 CEO는 AI 에이전트의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아마존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2028년까지 APEC 14개 경제권에 미화 4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미 금융과 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서 AWS 기반 AI 에이전트의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 일본 미쓰비시UFJ금융그룹(MUFG)은 A


  • SK텔레콤, 오픈랜 기술 표준화 주도…AI 기반 네트워크 고도화 앞당겨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기구인 O-RAN 얼라이언스에서 무선망 데이터 수집 고도화 기술인 ‘Filtered Measurements(FILM)’의 기술 문서를 새롭게 발간하며, 표준화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O-RAN 얼라이언스는 2018년 2월 설립된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단체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엔비디아 등 전 세계 약 300여 개 통신 장비 제조사와 연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회원사로 참여하며, 2024년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표준 회의를 주최한 바 있다. 오픈랜(Open RAN)은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 간 상호 연동을 가능하게 해 통신망의 개방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다. SK텔레콤은 O-RAN 얼라이언스 홈페이지를 통해 FILM 기술 문서를 발간했다. FILM은 AI가 네트워크 품질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통신 품질 데이터를 선별적으로 수집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전체 단말 평균 성능 수치를 기반으로 품질을 분석했지만, FILM을 적용하면 신호 세기나 위치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단말 데이터를 선택적으로 수집할 수 있어 보

    • 이승수 기자
    • 2025-10-29 11:26
  • 아마존, 2031년까지 총 12조 원 투자... "한국 AI·클라우드 인프라 강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2025년부터 2031년까지 한국 내 AI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을 위해 7조 원(미화 50억 달러) 추가 투자를 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AWS의 국내 누적 투자는 2031년까지 12조 6,000억 원(90억 달러)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머신러닝과 분석부터 복잡한 업무를 자율 처리하는 AI 에이전트(Agentic AI)까지, 기업이 AI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하이메 발레스 AWS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총괄 부사장은 “이번 신규 투자는 모든 규모의 한국 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한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장기적 약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AWS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는 국내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할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정부 차원에서도 AI 기반 혁신과 투자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WS는 이번 투자를 통해 SK그룹과 협력 중인 ‘울산 AI 존(Ulsan AI Zone)’

    • 서명수 기자
    • 2025-10-29 11:18
  • AI로 도시 상권 찾아낸다… '온도·습도·매출' 소리로 표현

    [더테크 이지영 기자] KAIS가 29일 도시인공지능연구소(소장 윤윤진 지정석좌교수)는 미국 MIT 센서블 시티 랩(Senseable City Lab, 소장 Carlo Ratti 교수)과 공동으로 진행한 ‘도시와 인공지능(Urban AI)’ 연구 성과를 9월 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Smart Life Week 2025)’ 전시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KAIST와 MIT는 도시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Urban AI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 기후 변화, 녹지 환경, 데이터 포용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젝트 ‘도시의 열과 매출’은 기후 변화가 도시 상권과 소상공인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AI로 분석한 연구다. 서울시 426개 행정동별 96개 업종의 매출과 날씨 데이터를 포함해 3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기온과 습도 등 기후 요인이 업종별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했다. 분석 결과는 각 지역과 업종별로 기후 변화 대응력을 점수화한 ‘도시의 회복력(Urban Heat Resilien

    • 이지영 기자
    • 2025-10-29 11:10
  • 한화로보틱스·마음AI, ‘피지컬 AI’ 로봇 상용화 나선다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화로보틱스와 마음AI가 스스로 보고, 듣고, 판단하는 ‘피지컬(Physical) AI’ 로봇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와 최홍섭 마음AI 대표는 28일 경기 성남시 마음AI 본사에서 피지컬 AI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피지컬 AI는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필요한 행동을 수행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차세대 로보틱스 플랫폼에 마음AI의 시각·언어·행동(VLA) 기반 자율제어 모델 ‘워브(WoRV)’**를 적용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한 제품 테스트를 디지털로 구현하는 DPG(Digital Proving Ground)를 공동 구축해 실증과 검증 체계를 강화하고, 제조·건설·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음AI는 국내 피지컬 AI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 농기계, 순찰 로봇,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등 산업 현장에 피지컬 AI 모델을 적용하며 기술력을 검증해왔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 특화된 피지컬 AI 기술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뿐 아니라

    • 이승수 기자
    • 2025-10-29 09:35
  • 형상기억합금 ‘근육옷감’ 자동직조 성공…웨어러블 로봇 상용화 성큼

    [더테크 이지영 기자] 머리카락보다 가는 형상기억합금 코일실을 직조해 가볍고 유연한 ‘근육옷감’을 자동으로 연속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로써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의 상용화가 한층 현실화될 전망이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AI로봇연구소 첨단로봇연구센터 박철훈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인공근육 구동기 ‘근육옷감’을 자동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직조장비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계연이 개발한 자동직조장비는 직경 25마이크로미터(㎛), 머리카락 두께의 4분의 1 수준인 형상기억합금 와이어를 코일 형태로 가공한 실을 이용해 근육옷감을 연속으로 만든다. 이 근육옷감은 10g의 무게로 최대 15kg을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인공근육 소재로, 웨어러블 로봇의 핵심 구동기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기존 금속 중심 실(심선)을 천연사로 대체하고 직조 구조와 공정을 새로 설계해 자동직조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근육옷감을 균일한 품질로 안정적·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기존 웨어러블 로봇은 무겁고 소음이 큰 모터나 공압식 구동기를 사용해 실제로는 팔꿈치 등 일부 관절만 보조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 이지영 기자
    • 2025-10-29 09:28
  • 카카오, 카카오톡 안에 ‘챗GPT’ 탑재... 혁신적인 AI 경험 제공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28일, 카카오톡에서 챗지피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챗지피티 포 카카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픈AI와 협력해 개발한 것으로, 카카오 플랫폼과 최신 AI 기술을 결합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대화형 AI 경험을 제공한다. 챗지피티가 카카오톡 안으로 들어오면서 약 5천만 명의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채팅탭 상단의 챗지피티 버튼을 눌러 바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질문부터 복잡한 요청까지 카카오톡 안에서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챗지피티의 답변을 채팅방에 공유하거나 대화 중 직접 질문을 이어갈 수도 있다. 기존 오픈AI 계정 이용자는 기존 계정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고, 신규 이용자는 카카오 계정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도 일부 기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무료 이용자의 경우 사용 한도가 적용된다. ‘챗지피티 포 카카오’는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카카오 툴즈(Kakao Tools)’와 연동되어 보다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초기에는 카카오맵, 카카오톡 예약하기, 선

    • 이지영 기자
    • 2025-10-28 10:16
  • 대동애그테크, 설립 3년 만에 150억 원 투자 유치

    [더테크 이승수 기자]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솔루션 기업 대동애그테크(대표 원유현)가 설립 3년 만에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두 기관은 대동그룹이 농기계와 농업 로봇 등 하드웨어부터 AI·자율주행 소프트웨어까지 수직 계열화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동그룹이 방대한 농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농업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외 보급 중인 농업 장비를 통해 현장 데이터를 지속 확보할 수 있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 결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탄탄한 글로벌 판매망을 통한 AI 농업 서비스의 해외 확장 가능성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대동애그테크는 2022년 설립 이후 차량 원격진단, 영농일지 자동 기록, AI 재해 알림 등 커넥티드 농업 솔루션을 상용화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내년 출시 예정인 국내 최초 AI 트랙터 개발을 위해 지난 3년간 과수원과 밭의 사진 약 50만 장, 주행 영상 약 300만 건을 수집했으며, 머신러닝 운영 자동화(MLOps)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 이승수 기자
    • 2025-10-28 10:07
  • 드롭박스, AI 어시스턴트 ‘대시' 기능 자사 솔루션으로 확장

    [더테크 이지영 기자] 드롭박스(Dropbox)가 자사 AI 어시스턴트 겸 검색 툴인 ‘드롭박스 대시(Dropbox Dash)’의 컨텍스트 인식 AI 기능을 자사 솔루션 전반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롭박스 대시는 슬랙, 마이크로소프트, 노션, 캔바 등 주요 협업 툴과 연동되어, 사용자가 여러 플랫폼에 흩어진 자료를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범용 검색 플랫폼이다. 새롭게 적용된 컨텍스트 인식 AI는 사용자 및 팀의 업무 맥락을 파악해 보다 정확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데스크톱 앱 정식 출시로, 별도의 IT 지원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툴을 연결하고 설정할 수 있다. 대시는 텍스트·이미지 등 다양한 형식의 자료를 자연어로 검색할 수 있는 멀티모달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가을 캠페인 콘텐츠 일정”이나 “사막 석양 사진 편집본”과 같은 설명만으로도 PDF, PNG 등 다양한 파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또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를 기반으로, 클로드, 커서, 구스 등 MCP 호환 앱에서도 동일한 검색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드롭박스 대시는 단순 검색을 넘어 콘텐츠 기반 질의응답 기능도 지원한다

    • 이지영 기자
    • 2025-10-28 09:51
  • 데클라, AI 기반 공급망 리스크 분석 강화

    [더테크 이지영 기자] AI 기반 글로벌 공급망 의사결정 및 인텔리전스 통합 솔루션 기업 데클라가 세계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했다. 데클라는 최근 미국의 관세 제도 개편으로 글로벌 무역이 새로운 혼란에 직면한 가운데, 무역로 위험 점수를 제공하는 AI 기반 공급망 분석 솔루션 글로벌 무역로 위험 계획 플랫폼’을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글로벌 물류 및 무역 경로의 변동성 속에서도 기업이 자신 있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롭게 조정된 관세로 인해 기업의 공급망 및 무역 담당자들은 물류 전략 전반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기존 공급망 계획 도구를 통해 관세나 HS 코드(품목분류체계) 관점의 최적화는 가능했지만, 실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영 경로 위험(Operational Lane Risk)’에 대한 실시간 인사이트는 부족했다. 글로벌 공급망 리더들이 직면한 핵심 질문은 단순히 “얼마의 관세를 내야 하는가?”가 아니라, “제품이 제시간에, 중단 없이,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는가?”다. 데클라의 새 플랫폼은 10년 이상 축적한 공급망 지리정보 인텔리전트를 바탕으로 무역로

    • 이지영 기자
    • 2025-10-28 09:37
  • IBM, AI 전용 가속기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 출시… 생성형·에이전트 AI 성능 강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IBM이 메인프레임과 서버 환경에서 생성형 및 에이전트 기반 인공지능(AI) 업무를 지원하는 전용 하드웨어를 개발했다. IBM은 자사의 메인프레임 시스템 ‘IBM z17’ 및 ‘IBM 리눅스원 5(IBM LinuxONE 5)’에 적용 가능한 AI 가속기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Spyre Accelerator)’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AI 추론 성능을 강화하면서도 핵심 업무의 보안성과 복원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12월 초에는 파워11(Power11) 서버용 제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기업 IT 환경이 기존의 논리 중심 처리에서 에이전트 기반 AI 추론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실시간 반응성과 저지연 추론은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IBM은 이러한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고성능 AI 추론을 처리하면서도 데이터와 거래 시스템의 보안, 안정성을 보장하는 전용 하드웨어를 개발했다. 스파이어 엑셀러레이터는 기업이 핵심 데이터를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운영 효율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IBM 리서치 AI 하드웨어 센터의 기술 혁신과 IBM 인프라 사업부의

    • 이승수 기자
    • 2025-10-28 09:31
  • “카톡으로 전자증명서 발급” 카카오, AI 국민비서로 행정 서비스 혁신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와 행정안전부는 27일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톡 내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초기 시범 단계에서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카카오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API를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동해 ‘AI 국민비서’를 구현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Kanana)’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한다. 또한 MCP와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공공, 지역,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AI 에이전트를 제작하고,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원하는 행정 서비스를 완결형으로 처리할 수

    • 이지영 기자
    • 2025-10-27 17:05
  • GS샵, AI 스튜디오 도입 1년 만에 홈쇼핑 방송 60% 확대

    [더테크 이지영 기자] GS샵이 생성형 인공지능(Gen.AI)을 홈쇼핑 방송 스튜디오에 접목한 ‘AI 스튜디오’를 고도화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입 1년 만에 전체 방송의 60% 수준까지 확대했다. AI 스튜디오는 실제 스튜디오 화면에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결합해 가상의 공간을 연출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에게는 더 높은 몰입감을, 협력사에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광고 효과 증대라는 두 가지 이점을 동시에 제공한다. GS샵은 지난해 7월 AI 스튜디오를 본격 도입했다. 도입 초기 월 160여 회 수준이던 방송은 올해 9월 기준 370여 회로 증가했다. 하루 평균 20회, 월 약 600회에 달하는 생방송 중 AI 스튜디오가 적용되는 비율은 27%에서 62%로 급증했다. 이 같은 확산의 배경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있다. 초창기에는 단순한 배경 보정이나 천장 덮개 형태의 AI 효과에 그쳤지만, 현재는 상품 특성과 방송 콘셉트에 맞춘 맞춤형 가상 공간을 구현하고 있다. 예를 들어 극장형 원형 무대 세트를 활용해 상품 설명 집중도를 높이거나, 추석 연휴에는 한옥 배경을, 패션 방송에는 스트리트 매장 분위기를 구현하는 식이다. GS샵은 지난 10월 머신러닝

    • 이지영 기자
    • 2025-10-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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