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http://www.the-tech.co.kr/data/photos/20221144/art_16676132116087_120bec.jpg)
[더테크 뉴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발표한 <2022년 8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에 따르면, 2022년 8월 공작기계 수주는 2523억 원으로 전월 대비 5.0%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수주는 946억 원으로 전월 대비 9.6%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13.4% 감소했다. 수출수주는 1577억 원으로 전월 대비16.3%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했다.
2022년 1~8월 공작기계 수주는 2조 14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9.0% 줄었다. 내수수주는 83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감소했으며, 수출수주는 1조 30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NC절삭기계(2452억 원, +5.0%), 범용절삭기계(46억 원, +10.6%)는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성형기계(25억원, -3.8%)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특히 NC선반(1153억 원, -0.8%), 프레스(16억 원, -3.4%)는 전월 보다 감소했으나, 머시닝센터(1051억원, +13.6%)는 전월 보다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업종의 수주가 333억 원으로 전월 대비 12.0%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1% 감소했다. 그밖에 업종 중 일반기계(234억 원, -14.4%), 조선·항공(48억 원, -38.1%), 금속제품(20억 원, -17.2%)은 전월 대비 감소한 반면, 전기·전자·IT(131억 원, +59.7%), 정밀기계(59억 원, +18.2%), 철강·비철금속(26억 원, +14.8%)은 전월 대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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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은 2217억 원으로 전월 대비 0.6%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0% 증가했다. 출하는 2779억 원으로 전월 대비 9.2%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22.1% 증가했다.
2022년 1∼8월 공작기계 생산은 1조 8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4.4% 늘었고, 출하는 2조 7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5.7% 늘었다.
품목별로는 NC절삭기계(2013억 원, -1.3%), 성형기계(155억 원, -0.9%)는 전월 대비 감소한 반면, 범용절삭기계(49억 원, +37.8%)는 전월 대비 증가했다. 특히 NC선반(924억 원, -0.9%), 머시닝센터(803억 원, -2.9%), 프레스(153억 원, -0.9%) 모두 전월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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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1억 93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6.8%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5.9% 감소했다.
2022년 1∼8월 공작기계 수출은 16억 2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보다 16.5% 늘었다.
아시아(7000만 달러, +22.1%), 유럽(6000만 달러, +5.1%), 중남미(1200만 달러, +19.8%)는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북미(4400만 달러, -1.3%)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특히 1~8월까지 수출 상위 10개국 중 미국(3억 4900만 달러, +31.7%), 베트남(1억 5600만 달러, +65.3%) 등이 전년 동기 보다 증가했으나, 중국(2억 100만 달러, -30.9%)만 전년 동기 보다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NC절삭기계(1억 3500만 달러, -5.1%), 범용절삭기계(800만 달러, -25.6%)는 전월 대비 감소한 반면, 성형기계(5000만 달러, +80.6%)는 전월 대비 증가했다. 특히 NC절삭기계 중 NC선반(7400만 달러, -1.1%), 머시닝센터(3900만 달러, -7.3%), 레이저가공기(1300만 달러, -19.9%) 모두 전월 대비 감소했다.
수입은 1억 11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25.9%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3.2% 감소했다.
2022년 1∼8월 공작기계 수입은 7억 2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4% 줄었다.
아시아(9300만 달러, +44.6%)는 전월 대비 증가한 반면, 유럽(1500만 달러, -23.5%), 북미(300만 달러, -8.4%)는 전월 대비 감소했다. 특히 1~8월까지 수입 상위 10개국 중 일본(2억 8700만 달러, +4.2%), 중국(1억 9700만 달러, +20.6%)은 전년 동기 보다 증가했으나 독일(5000만 달러, -41.4%)은 전년 동기 보다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NC절삭기계(7600만 달러, +23.0%), 성형기계(2300만 달러, +26.9%), 범용절삭기계(1200만 달러, +46.5%)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특히 레이저가공기(3400만 달러, +28.4%), NC선반(800만 달러, +173.4%)은 전월 보다 증가했으나, 머시닝센터(1400만 달러, -7.5%)는 전월 보다 감소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관계자는 “2022년 8월 공작기계 시장은 주요국의 강력한 통화긴축 정책, 러·우 전쟁 장기화 등 경제 둔화가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전년 동월과 비교해 수주는 6개월 연속, 수출은 2개월 연속 감소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