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금융 시장 선점 전략 찾는다…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개최

 

[더테크 뉴스]  디지털 전환이라는 전 세계적 흐름 속에 금융산업 역시 디지털금융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디지털금융 메가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디지털금융 행사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을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금융의 저변 확산과 행사의 내실화에 역점을 두고, 금융·핀테크 분야 전문가는 물론 디지털금융에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다. 국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데모데이에서는 서울핀테크랩과 IBK 1st Lab 소속 기업 총 6개 사의 투자 유치 발표가 비공개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투자유치 발표를 하는 핀테크 유망 기업은 서울핀테크랩 소속 3개사 △ 리체 △ 브릿지코드 △ 펀더풀, IBK 1st Lab 소속 3개사 △ 씨즈데이터 △ 앤톡 △ 씨앤테크이다.

 

같은 날, ‘핀테크 네트워킹 데이’ 도 진행된다. 시는 핀테크 스타트업, 유관기관 관계자, 투자자(AC/VC) 등 약 40여 명을 초청해 네트워킹 구축과 정보공유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2일차인 17에는 ‘2022 서울디지털금융콘퍼런스’가 여의도 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기조연사로 참여하는 에스토미나 전 대통령인 ‘투마스 헨드릭 일베스’ 등 전 세계 석학, 전문가가 참여해 디지털 금융 시장 현황을 공유하며 성장 기회를 찾는다.

 

또한 해외 핀테크협회 및 유관기관 초청 프로그램으로 ‘핀테크 글로벌 오픈토크’가 여의도 더포럼(Two IFC 3층)에서 진행된다.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금융 메가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디지털금융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핀테크 산업 발전을 논의하고자 저명한 국내외 연사가 참여한다.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된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