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넷벤처스, 블록체인 보안기업 비오신과 업무 협력

 

[더테크 뉴스]  국내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마그넷벤처스가 블록체인 보안업체 비오신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그넷벤처스는 비오신의 한국 시장 진출을 돕고 전략적 생태계 확장과 지원을 제공한다.

국내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인 마그넷벤처스는 다수의 우수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인큐베이팅으로 알려진 바 있다. 비오신은 세계 유명 대학의 여러 교수들이 공동 설립한 블록체인 보안 회사로, 전 세계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블록체인 통합 보안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비오신은 프로젝트 출시 전 코드 보안 감사, 보안 위험 모니터링, 조기 경보 및 차단, 가상화폐 도난 자산 회수, 보안 컴플라이언스 KYT/AML 등 원스톱 블록체인 보안 제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OKX, 후오비 글로벌, 쿠코인, 폴카닷, 폴리곤, BNB체인, 아발란체 등 전 세계 2000여 개의 웹3 블록체인 기업들에 보안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웹3 프로젝트에 대한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는 현재까지 DAI, PancakeSwap, Dogchain, Ankr, Hot Cross 등을 포함해 약 2500건 이상을 완료했으며 보호된 자산은 약 5000억달러 이상에 달한다.

앞서 비오신은 업계 유명 투자자들로부터 다섯 차례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최근 세계 유명 산업체와 여러 명의 기존 주주들로부터 약 200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마그넷벤처스와 비오신이 전략적 제휴를 맺은 후 비오신은 한국의 웹3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한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비오신의 스마트 계약 자동 검증 도구 VaaS는 도구의 자동화 탐지 정확도가 97%에 달하며 스마트 계약의 수백 가지 보안 문제를 자동으로 탐지할 수 있으며 보안 위험 모니터링 및 경보 차단 플랫폼 EagleEye는 글로벌 웹3 블록체인 생태계의 보안 태세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공격 차단 기능을 통해 자산 안전을 최대한 보호한다.

비오신의 고객거래확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은 수십억 개의 주소 라벨 및 해커 주소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로 가상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가 KYT 및 위험 평가 능력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Beosin Trace라는 서비스를 통해 토네이도 캐시 등 믹싱 서비스를 포함하는 여러 도난 자금에 대한 추적 및 조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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