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ESG 3개 지표에서 업계 최고의 성과 달성

 

[더테크 뉴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ESG (환경, 사회 및 지배 구조) 평가 기관 3곳에서 최고 평가 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대 금융 정보 제공 기관 에스앤피글로벌(S&P Global), 무디스 산하 ESG 평가 기관 비지오 아이리스(Vigeo Eiris),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등 3곳에서 최고의 ESG 등급을 가진 기업으로 선정됐다.

성과는 민간 부문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고유한 지속 가능성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비즈니스와 지속 가능한 영향력을 결합하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노력과 전략의 가치를 보여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고 전략 및 지속 가능성 책임자인 그웨나엘 아비스-휴에(Gwenaelle Avice-Huet)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적인 혼란 속에서 사람, 지구 및 성과 등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며 “ESG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회사 내부와 외부 이해 담당자의 복지와 환경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참여를 반영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행동과 혁신에 집중하고 모든 사람이 함께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성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 가능성 지수(DJSI)에 1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DJSI는 에스앤피글로벌(S&P 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 가능성 평가 지수로 글로벌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 수준을 판단하고 투자자들의 책임 투자 의사결정을 돕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전 세계 1만3800개의 기업 중 3519개의 기업이 다우존스 지속 가능성 지수에 선정됐으며, 그 중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부품·장비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생물 다양성, 운영 환경 효율성, 공급망 관리, 노동 관행 및 인권 부문에서 진전을 인정받아 최신 지속 가능성 평가(CSA)에서 100점 중 90점을 달성하며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에서 상위 등급인 ‘A등급(Leadership A)’에 1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CDP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약 1만5000개 기업의 기후 변화, 산림 및 물 안보 공개에 대해 점수를 매겼다.

CDP의 정보 공개 및 점수 책정 과정은 기업 환경 투명성에 있어 최고의 기준이자 고객·투자자가 확인할 수 있는 지속 가능성 정보의 출처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CDP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후 전략과 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따른 장단기 탄소 감축 목표 등 환경 투명성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무디스 산하 유럽 최고 ESG 평가 기관인 비지오 아이리스(Vigeo Eiris)가 7월 진행한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73점을 획득해 전자기기 부문 유럽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은 슈나이더 지속 가능성 영향(SSI)를 통해 측정된다. 분기별로 게시되는 SSI는 기후, 순환 경제, 윤리, 의료 형평성, 개발에서 21개 핵심 성과 지표를 통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진행 상황을 평가한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