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한국분말재료학회 제25대 회장으로 유지훈 한국재료연구원(KIMS, 이하 재료연) 분말재료연구본부장이 취임했다.
1993년 창립된 한국분말재료학회는 단단한 학술적 기반과 산업계와의 끈끈한 연계를 통해 해당 분야 2,200여 명 이상의 회원과 83개의 회원사를 중심으로 세계의 분말 기술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유지훈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학회의 지난 30년과 더불어, 또 다른 앞으로의 30년을 그려내야 하는 시점에서, 학회 발전 5대 과제의 완성을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라고 말하며 “학회의 지난 노력의 성과가 조금씩 가시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학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지훈 박사는 한양대에서 금속재료공학으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3년부터 재료연에서 근무해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속분말협의체(N-Team) 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전략물자기술자문단 자문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수준평가(3D프린팅 장비·소재기술)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는 중이다. 유지훈 박사의 임기는 1월 1일부터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