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이츠, 기업 공급망 데이터의 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데이터 커넥터' 론칭

 

[더테크 뉴스]  포카이츠는 고객들이 기존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툴 내에서 자동으로 포카이츠 데이터에 접근·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이터 커넥터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데이터 커넥터는 공급망 데이터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각 기업 의사 결정자들이 중요한 인사이트를 활용해 공급망 혼란 상황을 극복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공급망 데이터는 고객 만족도부터 각 통신사 실적에 이르기까지 기업별 비즈니스 상태와 성과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투입 요소다. 데이터 커넥터는 기업이 가진 공급망 데이터의 일부만 활용하며 통합 과정에서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기존의 데이터 통합 기법과는 달리 애널리스트들이 포카이츠의 수많은 데이터 포인트를 자체 분석 플랫폼에 직접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3M의 Strategic Projects 부문 관계자는 “데이터 커넥터를 통해 우리 회사는 내부 보고 시 데이터 포인트를 추가로 통합해 추적 기능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각종 지연 및 전환과 관련된 자사의 수출 프로세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데이터는 수출입 담당 팀이 3PL 창고를 통해 처리돼 해외로 수출되는 상품을 추적할 수 있도록 더욱 확장된 엔드투엔드 뷰에 반영되어 각 팀은 모든 추적 데이터를 단일화된 보고서에 통합함으로써 효율성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맞춤형 분석을 위한 최고 수준의 유연성을 요구하는 데이터 애널리스트들을 위해 설계된 데이터 커넥터는 고객들이 구현 과정이나 대규모 개발 인력 없이 맞춤형 대시보드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포카이츠 데이터를 고객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스택에 통합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동으로 업로드하거나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포카이츠 최고 상품 담당 책임자인 프리야 라자고팔만은 “비즈니스 리더들은 신뢰성을 갖춘 고품질 공급망 데이터가 트럭 및 열차 수송은 물론 기업 내 모든 사업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전사적 차원에서 데이터 접근성이 향상될수록 최적화된 운영이 가능해진다”며 “포카이츠는 고객사들이 기술 제공사 생태계 전반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작업에 특화됐으며 이를 통해 이들이 의사 결정에 있어 풍부한 정보와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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