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SE 2023서 전기차 충전소에 최적화된 아웃도어 사이니지 ‘OH24B’ 최초 공개

 

[더테크 뉴스]  삼성전자는 최근 전기차 대중화 트렌드에 맞춰,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3’에서 전기차 충전소에 최적화된 아웃도어 사이니지 ‘OH24B’를 최초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OH24B는 24형 크기의 소형 아웃도어 사이니지로 태양광에 잘 견디는 고온 액정이 적용되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UL의 야외 시인성 화질 검증을 받은 최대 밝기 1,500 니트의 고휘도 패널은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정보를 선명하게 전달한다. 변화무쌍한 기상 조건을 견디는 IP66 방수, 방진 등급과 IK-10 레벨의 견고한 내구성도 갖췄다.

 

사용방법도 편리하다. OH24B에는 고성능 SoC 기능이 탑재되어 별도의 PC 없이도 콘텐츠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기기 및 콘텐츠 관리 플랫폼인 ‘매직인포’ 솔루션을 통해 콘텐츠를 원격으로 실시간 관리할 수도 있다.

 

또한, 탈부착 가능한 와이파이·블루투스 악세서리가 함께 제공돼 다양한 야외 설치 환경에서도 안정되고 빠른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뛰어난 에너지 절감 효과도 강점이다. OH24B는 업계 최저 수준의 소비 전력(최대 90W)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충전 정보나 교통상황, 매장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노출해야 하는 전기차 충전소에는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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