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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빌리티

    K-UAM, 인천 도심서 첫 실증 착수… 미래 하늘길 본격 개척

    [더테크 서명수 기자] 정부와 주요 기업의 협력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항공 모빌리티 기술 표준과 시장 주도권 확보의 발판을 마련한다. 국내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이 실제 도심 환경에서 운영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증 단계에 본격 돌입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인천 아라뱃길 일대에서 ‘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도심 실증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복잡한 도심 상공에서 UAM 시스템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전남 고흥에서 진행된 1단계가 개활지 환경에서 기본 비행 성능을 검증한 수준이었다면, 이번 2단계는 공항 인근 항로와 군 공역 등 다양한 항공교통이 존재하는 실제 도심 환경에서 안전성과 기술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단계다. 이번 실증에는 ‘K-UAM 원팀(대한항공·인천국제공항공사·현대자동차·KT·현대건설)’과 ‘K-UAM 드림팀(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이 참여한다. 두 컨소시엄은 도심항공교통법에 따라 처음으로 실증사업자로 지정받았으며, 그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시스템을 공개 검증받는다. 이번 실증에서는 실제 UAM 기체인 eVTOL 대신

  • 모빌리티

    오토핸즈, 코스닥 상장 본격화... 155억원 규모 프리 IPO 투자 유치

    [더테크 서명수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오토핸즈가 155억 원 규모의 프리 IPO(Pre-IPO)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IBK캐피탈, 인포뱅크파트너스, YG인베스트먼트, 코너스톤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증권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오토핸즈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2013년 설립된 오토핸즈는 △인증중고차 서비스 △중고차 온라인 경매 △렌터카·구독 서비스 △보증 연장 및 잔가 보장 프로그램 △순회 정비 및 사고 보상 서비스 등 차량 매입부터 관리·운용까지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온라인 홈서비스, 7일 환불제, 인증중고차 프로그램 등 소비자 신뢰 중심의 서비스 모델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또한 오프라인 직영점을 기반으로 차량 선별, 사후관리, 보상판매까지 이어지는 고객 생애주기형 서비스 구조를 구축하며 중고차 산업의 표준화와 투명성 제고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은 2021년 459억 원에서 2022년 776억 원, 2023년 1,117억 원, 2024년 1,725억 원으로 3년간 연평균 약 55

  • 모빌리티

    제주도 자율주행 청소차 시범운영 사업 시작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제주도가 추진하는 ‘도민체감형 자율주행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청소차를 투입, 도심 내 주요 도로 청결 유지와 친환경 기술 접목을 통한 스마트 청정 도시 구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범운행은 신제주권역(12㎞)과 첨단권역(4.8㎞) 구간에서 매일 두 차례 진행된다. 차량은 전기 트럭 기반의 자율주행 노면청소차 1대로, 라이다·카메라·레이더 센서와 실시간 통신모듈, 노면흡입 및 살수 장치를 갖췄다. 최고 시속 10㎞ 이하로 주행하며 먼지와 낙엽, 쓰레기를 자동으로 흡입·청소한다. 운행은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담당하고, LG유플러스는 통신 인프라와 원격 관제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청소차에는 LG유플러스가 2023년 정부 R&D 과제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을 통해 개발한 ‘연석 인지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정밀한 청소가 가능하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환경 관리 효율화와 함께 스마트 청정 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그동안 자율주행 버스 ‘탐라차’(901·902번), 운전석 없는 관광형 버스

  • 모빌리티

    “차는 입구에 두고 내리세요”…카카오모빌리티, 국내 첫 ‘로봇발레’ 서비스

    [더테크 이지영 기자] “차는 입구에 두고 내리세요. 로봇이 고객님의 차량을 안전하게 주차하겠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자회사 케이엠파크, HL로보틱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일반 이용객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로봇발레(주차 대행) 서비스를 15일 선보였다. 고도화된 주차로봇 기술에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운영 역량을 결합해 기술 실증 단계를 넘어 상용 서비스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카오모빌리티와 HL로보틱스는 충북도청,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력해 충북 청주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하 주차장에 로봇 주차 설비를 구축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청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의 지원으로 추진돼 신기술의 상용화뿐 아니라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현재는 해당 건물 입주 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일반 이용자 대상으로 확대를 검토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5월 HL로보틱스와 ‘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 사업화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개발과 실증을 이어왔다. 이번에 선보인 로봇발레 서비스는 그 협력의 결실로, 주차로봇을 실제

  • 모빌리티

    엘앤에프, 새만금 전구체 공장 준공…국내 배터리 공급망 강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참여한 합작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이 전북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약 4만 평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엘앤에프는 양극재 원료인 전구체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LLBS는 엘앤에프가 2023년 10월 LS그룹 지주사인 LS와 공동 설립한 합작사로, 총 1조원을 투자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구체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신규 공장은 1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LLBS는 전구체 시험 생산을 시작으로 2026년 1단계 2만 톤, 2027년 2단계 4만 톤, 이후 2029년 전기차 130만 대 규모인 연산 12만 톤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엘앤에프는 LLBS로부터 공급받는 전구체를 활용해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에 공급할 계획이다. LS MnM이 공급하는 황산니켈을 LLBS가 전구체로 전환하고, 이를 다시 엘앤에프가 고성능 양극재로 생산·공급함으로써 ‘황산니켈→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배터리 산업 밸류체인을 순수 국내 기술로 완성하게 된다. 허제홍


  • 자율 시스템 확산… 앤시스, 디지털 미션 엔지니어링으로 대응

    [더테크 서명수 기자] 항공우주 분야에서 로켓 과학은 임무 목표 설정과 운용 환경 분석, 궤도 경로 계획, 구조 설계, 추진 방식 개발, 규제 준수까지 복합적인 과정을 포함한다. 이 모든 절차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단계가 바로 ‘미션 엔지니어링(Mission Engineering)’이다. 엔시스는 30일 자율 시스템 임무 성공을 위한 차세대 미션 엔지니어링을 제시했다. 최근 항공우주·방위(A&D) 산업에서는 자율 기술 도입이 확대되면서, 설계 초기 단계부터 기능성과 규제 준수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밀하고 효과적인 미션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와 전용 툴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성공적인 미션 엔지니어링은 설계 참조 임무(DRM), 운용 개념(ConOps), 운용 설계 도메인(ODD) 을 아우르는 접근을 필요로 한다. DRM은 임무 목표와 운용 환경, 성능 요구사항을 정의한 청사진이며, ConOps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시스템 사용 방식을 설명한다. ODD는 자율 시스템이 운용될 수 있는 맥락과 조건을 규정하며, 상세한 설계와 아키텍처를 반드시 포함한다. 이러한 요소들을 통해 설계 단계에서

    • 서명수 기자
    • 2025-09-30 09:56
  • 중국, NCM 특허 점유율 압도…한국·일본은 ‘질적 특허’와 공정 역량 강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중국이 리튬이차전지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 소재 특허에서 압도적인 수적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은 질적 특허와 공정 역량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2025 리튬이차전지 핵심 특허분석: NCM 양극소재’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중국은 전 세계 NCM 관련 특허 3935건을 보유하며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이 16%(1390건), 미국이 12%(1109건), 유럽이 12%(666건), 한국이 11%(1130건)으로 집계됐다. 양적으로는 중국이 독주 체제를 구축했지만, 질적 경쟁에서는 한국과 일본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특허의 피인용 횟수(20회 이상)를 기준으로 한 ‘유효 특허’ 보유 기업은 삼성SDI(23건), 일본 AGC SEIMI CHEMICAL(19건), LG화학(17건), 미쓰비시케미컬(11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JX Nippon Mining(8건), 히타치(7건)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양적 확대 중심의 중국과 달리 한국·일본은 질적 특허 경쟁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 서명수 기자
    • 2025-09-29 14:00
  • 카카오모빌리티, 대한교통학회서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 청사진 제시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대한교통학회 주최 학술대회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제93회 대한교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석해 한국교통연구원과 공동 세션을 열고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 완성을 위한 원격 운영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논의했다. 이번 세션에는 김홍목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 국장, 김영기 한국공학한림원 자율주행위원회 위원장,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홍선기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직무대행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서비스 산업 생태계, 국내외 자율주행 서비스 동향과 이용자 수용성,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주행 사업자’ 도입, 현장 대응 체계 마련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자율주행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책임 주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박일석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사업팀 이사는 “자율주행 무인 서비스를 위해서는 운영과 관제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예외 상황(엣지 시나리오)을 포함해 서비스 운영을

    • 이지영 기자
    • 2025-09-29 09:26
  • 카카오모빌리티, 에스유엠과 자율주행 AI 서비스 모델 공동 구축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를 대비해 국내 스타트업 에스유엠(SUM, 대표 현영진)과 ‘자율주행 AI 기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요응답형(DRT)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 모델 구축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자율주행 기업과 협약을 맺은 것은 지난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에 이어 두 번째다. 회사는 전 세계적 자율주행 상용화 흐름에 발맞춰 국내 자율주행 생태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력은 카카오 T 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플랫폼 운영·관제·안전관리 R&D 역량과 에스유엠의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스템 기술을 결합해 국내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양사는 교통 소외 지역 자율주행 사업기회 공동 발굴, 원격지원 및 안전관리 R&D 공동 수행, E2E(End-to-End) 기반 자율주행 상용화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협업을 전개한다. 특히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자율

    • 이지영 기자
    • 2025-09-22 09:55
  • “로봇 가동 멈춤 없다” 현대차·기아, 첨단 통신 기술로 스마트 공장 기술 공개

    [더테크 서명수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17일 수백 대 로봇이 투입되는 스마트 공장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는 최첨단 무선 통신 기술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는 ‘와이파이 6’와 ‘P-5G(Private-5G)’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무선 연결 단말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한국과 미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기술은 지난해 말부터 현대차 울산 공장과 미국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적용됐다. 현대차·기아 공장에서는 생산 로봇을 비롯해 부품 운반용 AGV(무인운반차), AMR(자율이동로봇) 등 물류 로봇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팟’ 같은 위험 탐지 로봇까지 다양한 무선 통신 기반 첨단 로봇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로봇은 단순히 정해진 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해야 하며, 정확한 동선과 시점에 따라 작동하기 위해 안정적인 무선 통신이 필수적이다. 기존에는 와이파이와 모바일 네트워크를 각각 처리하는 단말기가 별도로 존재해 하나를 선택해 로봇에 탑재해야 했고, 이 경우 통신 장애가 발생하면 로봇이 멈추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생산 공장이 빠르게 자동화되면서 늘어나는 로봇들의 통신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 서명수 기자
    • 2025-09-17 11:20
  • LG유플러스, 부산 오시리아 관광지구서 자율주행버스 본격 운행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유플러스가 부산 오시리아 관광지구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버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 개통식 이후 2,000㎞ 시범 주행을 거쳐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서비스에는 16인승 전기버스 4대가 투입됐다. 버스는 오시리아역–롯데몰–국립부산과학관–기장해안로를 연결하며, 일반 차량과 동일한 도로를 달린다. 신호등과 연동해 자동으로 정차·출발하고, 보행자 및 도로 상황을 인식해 안전 운행이 가능하다. 시민들은 정류장에서 일반 버스처럼 승·하차할 수 있으며, 현재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버스는 매일 같은 노선을 반복 운행하며, LG유플러스는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내성~중동 BRT 구간으로 확대 적용한다. 이번 사업은 LG유플러스가 총괄하고 자율주행차 제작사 라이드플럭스, 관제시스템 개발사 엔제로, 교통인프라 전문기업 트라콤이 협력했다. 특히 차량·도로 인프라·관제센터 간 실시간 데이터 연동 체계(C-ITS)를 구축해 돌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으며, 관제센터에서는 버스 위치와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 이승수 기자
    • 2025-09-17 09:11
  • 카카오모빌리티, ‘파트너 성장 리포트’ 발간…3800여명에 인센티브 32억 지급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 서비스에 참여하는 택시·대리·퀵기사 등 ‘파트너’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담은 ‘파트너 성장 리포트’를 발간해 파트너 전용 플랫폼 ‘파트너플레이스’를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파트너플레이스는 파트너들이 교육과 콘텐츠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지원 공간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7월 양방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참여 공간을 개편한 바 있으며, 이번 리포트에는 그간 파트너들과 함께 진행해 온 교육, 서비스 품질 관리, 상생 프로그램 등이 종합적으로 담겼다. 회사는 앞으로 매년 성장 리포트를 발표해 파트너들과 동반 성장의 여정을 공유할 계획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2021년부터 최근까지 고객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인 파트너 3800여명에게 총 3억2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카카오 T 브랜드 택시 마스터 어워즈’를 비롯해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택시·대리·T 펫 기사 등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서비스 품질 제고에 힘써왔다. 또한 신규 파트너들을 위한 입문 교육은 올해 상반기 누적 수료 인원 10만 명을 돌파했다. 교육을 수료한 파트너들은 “

    • 이지영 기자
    • 2025-09-16 10:25
  • 현대위아, 모빌리티·열관리 핵심 인재 확보 나선다

    [더테크 서명수 기자] 현대위아가 미래 모빌리티와 열관리 분야의 핵심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위아는 지난 11일 경기도 의왕시 의왕연구소에서 ‘밋 업 데이(Meet Up Da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와 열관리 전공 학생과 현대위아 임직원이 만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진로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로, 서울대 등 주요 대학 연구실 소속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대위아가 추진 중인 통합 열관리 시스템과 구동 부품 등 미래 사업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직무 설명과 고민 상담을 진행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모빌리티 부품 시험동과 열관리 부품 시험동을 둘러보며 실제 연구 현장을 체험했다. 또한 회사와 채용 제도를 안내하는 HR 세션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채용 전형, 인사 제도, 연구장학생 제도, 조직 문화를 상세히 소개하고, ‘커리어 상담 존’을 운영해 학생별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현대위아는 현재 통합열관리(TMS), 차량부품연구, 방위산업 등 3개 부문 22개 분야에서 연구개발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특히 통합열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해석·시험, 설계·제어, 연구지원 등

    • 서명수 기자
    • 2025-09-12 08:52
  • 벡터코리아, 소프트웨어 시스템 고도화..."클라우드 영역 확장"

    [더테크 서명수 기자] 벡터코리아는 11일, 소프트웨어 정의 시스템과 커넥티드 서비스의 통합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확장형 플랫폼 ‘SDx 클라우드(SDx Clou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벡터는 자사 포트폴리오를 클라우드 영역까지 확장하게 됐다. SDx 클라우드는 점점 복잡해지는 시스템 아키텍처 환경에서 ECU(전자제어장치)부터 클라우드까지 끊김 없는 개발과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벡터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클라우드로 확장해, 자동차 산업은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과 같은 물리적 시스템을 클라우드 인프라와 매끄럽게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플랫폼은 벡터의 검증된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ECU와 백엔드 간 통합을 단순화한다. 또한 벡터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인 마이크로사 커넥트와 긴밀히 연동되어, 범용 IoT 플랫폼 대비 차별화된 이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OEM(완성차 제조사)은 유연한 플랫폼 위에서 독자적 커넥티드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파트너와 협력해 확장할 수 있다. SDx 클라우드는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원격

    • 서명수 기자
    • 2025-09-11 09:47
  • 폭스바겐그룹, 2030년까지 AI에 최대 1.6조원 투자..."AI기반 차량 개발 가속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10일 2030년까지 최대 10억 유로(약 1조6천억 원)를 인공지능(AI) 확대에 투자한다고 IAA 모빌리티 행사에서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AI 기반 차량 개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고성능 IT 인프라 확충에 초점이 맞춰졌다. 폭스바겐그룹은 이를 통해 혁신 기술과 차량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제공하는 동시에, AI 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효율성 향상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하우케 스타즈(Hauke Stars) 폭스바겐그룹 IT 이사회 멤버는 “AI는 차량 개발부터 생산에 이르는 전체 가치사슬에서 속도,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열쇠”라며, “확장 가능하고 책임 있는 산업적 가치 창출 방식으로 AI를 구현해, AI가 적용되지 않은 프로세스가 없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폭스바겐그룹은 전사적으로 1,200개 이상의 AI 애플리케이션을 운영 중이며, 수백 건의 추가 프로젝트가 개발 또는 도입 단계에 있다. 그룹은 2035년까지 AI를 전체 자동차 가치사슬에 일관되게 적용해 최대 40억 유로(약 6조5천억 원)의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 서명수 기자
    • 2025-09-11 09:36
  • “LG화학, 토요타통상 지분 참여로 구미 양극재 경쟁력 강화…미 IRA 대응”

    [더테크 서명수 기자] LG화학의 구미 양극재 공장에 토요타통상이 참여하면서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 공략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지분 구조 변경으로 LG화학은 51%, 토요타통상은 25%, 화유코발트는 기존 49%에서 24%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최근 7월 새롭게 정의된 PFE기준을 충족해 미국 IRA 규제 대응이 가능해졌다. PFE는 지분 25% 이상을 보유한 외국 기업을 제한 대상으로 지정,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제도다. 토요타통상은 구미 양극재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북미 배터리 고객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강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해 양극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구미 양극재 공장은 연간 6.6만 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핵심 거점으로, 전구체를 사용하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해 제품을 만드는 ‘전구체 신공정 양극재’를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 한국 청주와 구미, 미국 테네시, 중국 우시 등 글로벌 거점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면서, 고객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글로벌 고객사와의 계약도 활발히 체결했다. 2023년 토요타

    • 서명수 기자
    • 2025-09-09 11:45
  • 보쉬,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로 자동차 산업 혁신

    [더테크 서명수 기자] 글로벌 기술·서비스 공급업체 보쉬가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전략을 9일 발표했다. 보쉬는 단일 공급원으로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하드웨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스테판 하퉁 보쉬 이사회 의장 겸 그룹 회장은 “정교한 하드웨어 없이는 아무리 스마트한 자동차라도 단 1밀리미터도 움직일 수 없다”며 “보쉬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에 정통하며, 맞춤형 지능형 솔루션으로 산업의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쉬는 이미 소프트웨어 중심 세계에서 입지를 강화해왔다. 특히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제어의 핵심 기술인 제동·조향 바이-와이어 시스템이 주목된다. 이 시스템은 기계적 연결 없이 소프트웨어가 직접 제어하며, 브레이크-바이-와이어와 스티어-바이-와이어 기술을 통해 2032년까지 누적 매출 70억 유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르쿠스 하인 보쉬 모빌리티 회장은 “미래에는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 요구에 맞춰 설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쉬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반 하드웨어에서, 제조사와 파트너사가 통합할 수 있는 독립형 소프트웨어로

    • 서명수 기자
    • 2025-09-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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