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명의 기자] 2022년 12월 반등했던 일본 공작기계 수주가 다시 감소했다.
일본공작기계산업협회(JMTBA)에 따르면, 일본의 2023년 1월 공작기계 수주는 1291억 엔으로 전월 대비 8.2%, 전년 동월 대비 9.7% 감소했다.
내수수주는 434억 엔으로 전월 대비 2.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일반기계(181억 엔, +14.5%), 전기/정밀기계(79억 엔, +24.0%)는 전월 보다 증가했으나, 자동차(79억 엔, -22.0%)는 전월 보다 감소했다.
수출수주는 857억 엔으로 전월 대비 12.8%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3.2%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371억 엔, -21.3%), 북미(255억 엔, -14.7%)는 전월 대비 감소한 반면, 유럽(208억 엔, +8.1%) 지역은 전월 대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