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IDC이전으로 4일 새벽 서비스 중단

 

[더테크 전수연 기자]   티머니가 IDC이전으로 4일 새벽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 

 

티머니가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IDC(Internet Data Center : 데이터 센터) 이전을 진행하며 서비스 안정화에 집중한다고 2일 밝혔다. 

 

티머니는 올해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IDC 이전에 따라 오는 4일 새벽 00시~05시에 일부 서비스가 중단된다. 티머니는 지난 6월 카드 및 정산시스템에 대한 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일부 서비스가 중단되는 시간에는 모바일티머니 및 티머니갤럭시워치 앱 서비스,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서비스 일부, 페이머니 온라인 결제 등 일부 서비스가 중단된다. 단, 교통 결제는 정상 서비스되기 때문에 이 시간 고객들의 대중교통과 택시 이용에는 문제가 없다.

 

이에 대해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 사장은 “최신 설비를 갖춘 IDC 이전은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과제”라고 하며 ”지난 6월 최소한의 시간으로 정산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이전한 만큼 이번에도 고객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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