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도이치모터스, 47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주주 신뢰 강화

 

[더테크 이승수 기자]  BMW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는 9일 지분율 3.3%에 해당하는 자사주 10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자사주 소각은 장부가액 기준 약 47억원 규모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부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이어지고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주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회사를 믿고 투자해 준 주주들에게 상장사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도이치모터스는 2021년과 작년에도 각각 100만주의 자기 주식을 취득해 소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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