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폼, 3D 측정 솔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3D 측정 플랫폼 ‘크레아폼.OS’ 및 ‘메트롤로지 스위트’ 출시

 

[더테크 이승수 기자]  아미텍의 정밀 측정 부문 계열사이자 세계적인 3D 측정 솔루션 제공업체인 크레아폼이 ‘크레아폼.OS’와 ‘메트롤로지 스위트(Metrology Suit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크레아폼.OS와 메트롤로지 스위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된 연동을 통해 360° 뷰의 3D 스캐닝 솔루션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UI), 사용자 맞춤형 기능, 자체 내장된 기술 콘텐츠와 온보딩 도구가 포함돼 있다.

 

크레아폼의 20년 이상의 기술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된 이 플랫폼은 휴대용 스캐너, 옵티컬 CMM, 자동 측정 하드웨어의 성능을 극대화하며, 직관적인 소프트웨어와 고품질 서비스 지원을 통합해 최상의 3D 측정 경험을 제공한다.

 

크레아폼.OS 플랫폼은 모든 크레아폼 하드웨어 시스템과 완벽히 연동되며, 최상의 3D 측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최적화된 옵션 모듈을 포함한다.

 

새로운 혁신적 인터페이스는 워크플 기반으로 재설계된 UI를 통해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구조화해 사용자의 작업 흐름을 간소화한다.

 

또한,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홈 화면 구성과 기능 메뉴를 최적화하고, 유연한 도구 배치 및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맞춘 사전 파일 구성을 제공해 개인화된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Scan-to-CAD 모듈은 3D 스캔 데이터를 CAD 플랫폼으로 전송해 직관적인 역설계를 가능하다. 검사 모듈은 정밀한 계측 등급의 치수 검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자동화 모듈은 자동 품질 관리 솔루션 구현을 지원하는 사용자 친화적 프로그래밍 플랫폼으로, 측정 프로세스 설계부터 로봇 구동 결과 도출까지 전 과정을 간소화한다.

 

제롬-알렉상드르 라부아 크레아폼의 제품 관리 이사는 “크레아폼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신뢰와 다양한 검증을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시장의 새로운 요구와 니즈를 충족시켜 앞으로 고객과 시장의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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