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회장 “AI는 사회 인프라”… 미션 지향 AX 전략 본격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포스코그룹이 인공지능 전환(AX)을 핵심 성장 전략으로 제시하며 전사적 혁신 속도를 높이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6일 포스코센터에서 장인화 회장과 서울 지역 임직원이 참여한 ‘CEO 공감토크’를 개최하고, 경영 전략과 AX 추진 방향, 조직문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튜브 생중계됐다.

 

행사는 약 90분간 진행됐으며, 장 회장의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비전 공유와 자유 질의응답 중심의 토론이 이어졌다. 현장 질문과 사내 채널 사전 접수 질문이 함께 다뤄지며 임직원 참여형 소통 행사로 운영됐다.

 

장 회장은 그룹 핵심 경쟁력과 관련해 LNG 중심 에너지 사업을 철강, 이차전지 소재와 함께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전과 전략의 실행력을 결정하는 요소로 조직문화를 꼽으며 도전과 몰입, 공감을 기반으로 한 실행 중심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X 전략과 인공지능 활용 방안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장 회장은 지능형 자율제조, 최고 수준의 업무 역량, 새로운 가치 창출을 축으로 하는 ‘미션 지향 AX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과제 집중과 외부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적용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는 “이제 인공지능은 사회적 인프라이며 AX로 빠르게 전환하는 기업이 경쟁에서 앞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율 공정 도입의 핵심은 임직원의 인공지능 친밀도라며 교육과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AI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마무리 발언에서 장 회장은 임직원이 변화의 주역이 되어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경영 목표 달성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조직 문화를 당부했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광양과 포항 등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CEO 공감토크를 이어가며 현장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X 기반 혁신과 성과 창출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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