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포스코의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이 오는 2030년까지 매출 43조원과 영업이익 3조4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경영목표와 함께 새로운 기업 비전을 공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공감 2023 : 포스코…
[더테크=문용필 기자]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리튬 가격이 장기적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SNE리서치의 ‘배터리 리튬 메탈 리포트’에 따르면 리튬 공급과잉으로 인한 탄산리튬의 지속적인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지난해 리튬 원재료의 공급부족으로 톤당 58만 위…
[더테크=조명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배터리를 위한 고체 전해질막 개발에 성공했다. 안전하면서 성능이 높은 전고체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과 고분자 직물 지지체를 활용해 얇고 에너지밀도가 높은…
[더테크=문용필 기자] 배터리 양극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이 캐나다 퀘벡주에 공장을 설립한다. 지난 4월 헝가리 공장 착공으로 유럽 생산라인을 구축하게 된데 이어 북미지역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특히 ‘K-배터리 3사’ 중 하나인 SK온,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포드(Ford)사와의 양극재…
[더테크=조명의 기자] 큰 면적에서도 높은 효율을 내는 유기 태양전지가 개발됐다.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유기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화학과 김봉수 교수팀과 한국과학기술원(KIST)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센터 손해정 박사팀이 공동연구를…
[더테크=조재호 기자] SK C&C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융복합 기술인 교환형 배터리팩으로 전기 이륜차 개척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도 개발해 클라우드 기반의 BaaS (Battery as a Service) 플랫폼으로 사업 확대를 예고했다. SK C&C는 9일 이륜차…
[더테크=문용필 기자] 이쯤 되면 ‘무서운 기세’라는 말이 전혀 부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전기차 산업의 호조 속에 약진하는 ‘전기차 배터리’ 이야기다. 올 상반기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의 3일 발표에 따르면 세…
[더테크=문용필 기자] 글로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이하 로크웰)이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에 자사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로크웰은 포스코HY그린메탈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의 분산제어시스템(DCS)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HY그린메탈은 폐배터리를…
[더테크=전수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고성장이 예상되는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진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두산리사이클솔루션 설립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빠르게 커지고 있다. 시장…
[더테크=조재호 기자] 전반적인 분위기는 차분했지만 우리나라의 소부장 산업 전반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회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았다. B2B 영역에 집중했고 기업 관계자나 관련학과 학생으로 보이는 관람객이 주를 이뤘다.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CoMPEX KOREA 2023,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