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문용필 기자] 김장환 현대자동차‧기아 전무가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이하 FISITA)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의 일이다. 현재 현대차‧기아의 배터리개발센터장과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 전무는 오는 2025년부터 2년간 FISITA의 회장직을 맡게된…
[더테크=조재호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협력 거점인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방문하고 현지에 있는 임직원들과 전동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세계 4위 인구수와 니켈 매장 및 채굴량 1위인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현대차그룹이 신경을 기울이고 있는 해…
[더테크=문용필 기자] ‘K-배터리’ 3사 중 SK온과 삼성SDI의 올해 1~7월 누적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의 경우엔 소폭 상승했으며 성장률도 다른 두 회사에 비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무서운 기세’ EV배터리 시장…
[더테크=조재호 기자] 포스코의 이차전지 소재 계열사인 포스코퓨처엠이 오는 2030년까지 매출 43조원과 영업이익 3조4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경영목표와 함께 새로운 기업 비전을 공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공감 2023 : 포스코…
[더테크=문용필 기자]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리튬 가격이 장기적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SNE리서치의 ‘배터리 리튬 메탈 리포트’에 따르면 리튬 공급과잉으로 인한 탄산리튬의 지속적인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 지난해 리튬 원재료의 공급부족으로 톤당 58만 위…
[더테크=조명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이차전지인 전고체배터리를 위한 고체 전해질막 개발에 성공했다. 안전하면서 성능이 높은 전고체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과 고분자 직물 지지체를 활용해 얇고 에너지밀도가 높은…
[더테크=문용필 기자] 배터리 양극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이 캐나다 퀘벡주에 공장을 설립한다. 지난 4월 헝가리 공장 착공으로 유럽 생산라인을 구축하게 된데 이어 북미지역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특히 ‘K-배터리 3사’ 중 하나인 SK온,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포드(Ford)사와의 양극재…
[더테크=조명의 기자] 큰 면적에서도 높은 효율을 내는 유기 태양전지가 개발됐다.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유기 태양전지의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화학과 김봉수 교수팀과 한국과학기술원(KIST)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센터 손해정 박사팀이 공동연구를…
[더테크=조재호 기자] SK C&C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융복합 기술인 교환형 배터리팩으로 전기 이륜차 개척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도 개발해 클라우드 기반의 BaaS (Battery as a Service) 플랫폼으로 사업 확대를 예고했다. SK C&C는 9일 이륜차…
[더테크=문용필 기자] 이쯤 되면 ‘무서운 기세’라는 말이 전혀 부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전기차 산업의 호조 속에 약진하는 ‘전기차 배터리’ 이야기다. 올 상반기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의 3일 발표에 따르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