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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일렉트릭, 1329억 규모 美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계약

    [더테크 서명수 기자] LS일렉트릭이 미국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AI 전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북미 주요 빅테크 기업과의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현지 전력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LS ELECTRIC(LS일렉트릭)은 미국의 한 AI 빅테크 기업과 약 1329억 원(미화 9190만 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고압 및 저압 수배전반, 변압기 등 주요 전력 기자재 공급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테네시주에 건설 중인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LS일렉트릭은 내년 4월까지 데이터센터 내 서버룸 전기실과 기계설비 구역에 필요한 고·저압 수배전반 및 변압기를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의 발주사는 LS일렉트릭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총 3100억 원 규모의 전력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고객사로, 이번 추가 발주는 LS일렉트릭의 기술력과 수행 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프로젝트가 미국 내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

    • 서명수 기자
    • 2025-11-10 14:48
  • 현대위아 ‘주차로봇’, 현대건설 ‘프로젝트 사업지 발굴 및 설계’

    [더테크 서명수 기자] 현대위아가 현대건설과 손잡고 주차로봇 기반의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개발한다. 두 회사는 건축 설계 단계부터 로봇 운영 효율을 고려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차세대 도심형 주차 혁신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7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현대건설과 ‘로봇주차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대위아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 백익진 상무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축 설계부터 로봇 기술까지 결합한 주차 혁신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신규 프로젝트 사업지 발굴 및 맞춤형 설계를 맡고, 현대위아는 주차로봇 기술과 제어 소프트웨어, 운영 인프라를 포함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현대위아는 주차로봇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로봇 전용 주차장’ 모델을 설계한다. 건물의 구조와 공간 설계 단계부터 주차로봇의 이동 동선과 배치 효율을 고려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주차로봇이 도입될 신규 부지를 발굴하고, 이용자 중심의 운영 시나리오와 UX·UI 설계를 함께 추진한다. 현대위아는 협약식에 앞서 의왕연구소에서

    • 서명수 기자
    • 2025-11-10 14:44
  • 네이버지도, ‘예약 탭’ 신설… “검색 없이 한 번에 예약까지”

    [더테크 이지영 기자] 네이버가 지도 앱에 ‘예약’ 탭을 새롭게 도입하며 지도 서비스의 영역을 단순한 길 안내를 넘어 ‘생활형 예약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이제 음식점, 카페, 체험, 여행 등 다양한 예약을 지도 안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10일 네이버지도 앱에 ‘예약’ 탭을 새롭게 추가하고, 네이버 예약이 가능한 장소와 액티비티, 이동수단을 한눈에 모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의 이동 전 과정에서 편의성을 강화하고, AI와 공간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통합 공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네이버지도는 이미 전국 인기 장소를 추천하는 ‘발견’ 탭, 실내에서도 정확한 길 안내가 가능한 ‘실내 AR 내비게이션’, 도시 전경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플라잉뷰 3D’ 등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이 같은 혁신을 바탕으로 네이버지도는 월간활성이용자수(MAU) 3,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번 ‘예약’ 탭 도입으로 생활밀착형 올인원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성된 지도 앱 탭은 ‘발견–예약–대중교통–내비게이션–저장’으로 재편되며, 업데이트는 10일부터 순차

    • 이지영 기자
    • 2025-11-10 10:46
  • 카카오, ‘종이팩 새활용’ 공모전 성료… “자원 순환의 새 가능성 열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가 일상 속 폐자원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무리하며, 자원 순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종이팩을 활용한 실용적 디자인부터 창의적인 콘텐츠까지,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지속가능한 새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한 ‘다시 태어난 종이팩: 새롭지(紙)’ 공모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6일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주최 기관인 카카오와 환경부, 씨제이대한통운, 매일유업, 한솔제지 등 후원 기관 관계자, 수상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폐자원의 새로운 쓰임을 모색하는 ‘새가버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원 순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심사를 통해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 1팀을 포함한 총 10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약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상금은 1,800만 원으로, 대상팀에는 500만 원이 수여됐다. 대상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수하·김채린·안가영 팀의 ‘Squeeze the Flavor!’가 차지했다. 종이팩 소재를 재활용해 일회용 소스 포

    • 이지영 기자
    • 2025-11-10 10:40
  • SKT, ‘골드번호 프로모션’… 1만개 행운번호의 주인공은?

    [더테크 이승수 기자] SK텔레콤이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골드번호’ 1만개를 공개 추첨 방식으로 배정하는 ‘2025년 골드번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기억하기 쉬운 패턴 번호나 특별한 의미를 가진 번호를 원하는 고객에게 매년 큰 관심을 모으는 이벤트다. SK텔레콤은 10일 ‘2025년 골드번호 프로모션’을 개시하고, 총 1만개의 골드번호를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억하기 쉬운 번호나 의미 있는 조합을 갖춘 번호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처럼 특정 숫자 패턴을 가진 번호나 ‘1004(천사)’, ‘1472(사랑해)’처럼 의미가 담긴 번호를 말한다. 응모할 수 있는 번호 유형은 총 9가지이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신청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골드번호 제공 수를 연간 1만개로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유형은 국번과 끝자리 네 자리가 좌우대칭을 이루는 ‘ABCD-ABCD’ 형태다. 응모는 기존 SKT 고객과 신규 가입 예정자 모두 가능하며, 전국 SKT 공식 인증 대리점 또는 T다이렉트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10일부터

    • 이승수 기자
    • 2025-11-10 10:21
  • 문자스팸 5년 내 최저치… AI 필터링·규제 강화로 보이스피싱도 감소

    [더테크 이승수 기자] 올 상반기 국내에서 1인당 월평균 3.04통의 문자스팸이 수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74% 급감한 수치로, 정부의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7일 ‘2025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하고, 정부·통신사·단말기 제조사의 공동 대응이 스팸 감소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문자스팸 신고 및 탐지 건수는 총 3,193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억 1,150만 건)에 비해 1억 7,957만 건(약 85%) 감소했다. 특히 문자스팸 수신량(3.04통)은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사는 전국 12~69세 휴대전화 및 이메일 이용자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가 실제 수신한 문자·음성·이메일 스팸 수신량과 KISA에 신고되거나 자체 탐지된 스팸 건수를 기반으로 분석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1인당 월평균 문자·음성·이메일 스팸 수신량은 7.91통으로 지난해 하반기(11.60통) 대비 31.8% 감소했다. 스팸 신고·탐지 건수 역시 3,883만 건으로 같은 기간 대비 75

    • 이승수 기자
    • 2025-11-07 14:51
  • [2025 로보월드] 국산 협동로봇 ‘심포니’, 로보월드서 첫 전면 공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협동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푸른기술이 ‘2025 로보월드’에서 자사 핵심 협동로봇 브랜드 ‘심포니(Symphony)’를 중심으로 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푸른기술은 국산 기술 기반 협동로봇 시장의 새로운 경쟁 구도를 예고했다. 푸른기술은 1997년 설립 이후 정밀 메카트로닉스와 컴퓨터 비전 기반 인식 기술을 토대로 금융 자동화, 역무 자동화 등 다양한 산업용 장비를 개발해온 기업으로, 2007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최근에는 축적된 자동화 기술을 바탕으로 협동로봇 분야로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푸른기술은 플래그십 협동로봇 ‘심포니’ 시리즈 5종(SYMPHONY-5, 10, 15, 25, 40)을 선보였다. 모델명에 포함된 숫자는 로봇의 가반하중)을 의미하며, 산업 현장의 다양한 작업 환경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심포니 시리즈는 사용자가 직접 로봇을 움직이며 학습시킬 수 있는 ‘직접 교시(Direct Teaching)’ 기능, 버튼 하나로 제어 가능한 ‘콕핏(Cockpit)’ 인터페이스, 충격에 강한 기구 설계 등으로 사용 편의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최상위

    • 이지영 기자
    • 2025-11-07 13:06
  • BMW, 세계 최초로 ‘차세대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 도입…차량 내 AI 대화 경험 진화

    [더테크 서명수 기자] BMW가 세계 최초로 아마존의 차세대 차량용 음성비서 기술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Alexa Custom Assistant)’를 도입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BMW 차량 내에서 더 자연스럽고 지능적인 대화형 AI 경험이 구현되며, 차량용 인공지능 비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된다. 아마존은 7일, 차세대 AI 음성비서 ‘알렉사+(Alexa+)’와 이를 기반으로 한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를 공식 발표했다. 알렉사+는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 개인화된 응답, 맥락 이해 능력을 강화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기술로, 가정과 산업을 넘어 차량까지 AI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새로운 알렉사 커스텀 어시스턴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 위에서 구동되며, 70여 개의 대규모 언어모델과 에이전틱 기능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운전자의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는 수준 높은 대화를 가능하게 했다. 아마존 알렉사 및 에코 부문 다니엘 라우시 부사장은 “알렉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커스텀 어시스턴트는 브랜드별로 독자적인 AI 비서를 구축할 수 있게 한다”며, “BMW와 같은 파트너와 함

    • 서명수 기자
    • 2025-11-07 12:52
  • 딥브레인AI, AI가 고객 응대부터 강의까지… 맞춤형 ‘AI 휴먼’ 서비스 확대

    [더테크 이승수 기자]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딥브레인AI가 커스텀 아바타 기술과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결합한 맞춤형 AI 휴먼 서비스를 산업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확장은 기업과 기관이 필요로 하는 대화형 AI를 손쉽게 제작·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 기반 비즈니스 자동화와 커뮤니케이션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딥브레인AI의 AI 휴먼은 사람의 외형, 음성, 표정, 대화 능력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대화형 생성AI 솔루션이다. 별도의 촬영 없이 실제 인물처럼 생동감 있는 얼굴과 자연스러운 말투를 생성하는 커스텀 아바타 기술을 적용해 제작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였다. 여기에 LLM이 결합돼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문맥에 맞게 응답하는 지능형 AI가 완성된다. 딥브레인AI는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AI 휴먼 상용화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스마트 관광 분야에서는 AI 문화 해설사, 공공기관에서는 청소년 심리상담사, 금융권에서는 AI 은행원, 교육 분야에서는 사이버대학 AI 교수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디어·커머스·엔터테인먼트 분야로도 확산되며, 실시간 방송 진행, 상품 소개,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 이승수 기자
    • 2025-11-07 11:59
  • ‘알파폴드3’ 넘는 바이오 AI ‘K-Fold’ 개발 착수…“AI가 과학을 이끄는 시대 연다”

    [더테크 이지영 기자] KA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의과학·바이오 분야에서 본격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KAIST는 자체 AI 연구 역량을 바이오 산업으로 확장하고, 신약 개발과 단백질 구조 예측 등 첨단 생명과학 연구를 위한 차세대 AI 모델 ‘K-Fold’를 개발한다. 기존 ‘알파폴드3’나 ‘Boltz2’ 등 글로벌 모델은 통계 기반 데이터 학습에 의존해 정확도와 처리 속도에서 한계가 있었다. KAIST는 이에 대응해 단백질 내부의 물리·화학적 상호작용 원리를 스스로 학습하는 새로운 AI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연구에는 팀 KAIST(Team KAIST)’가 꾸려졌다. 화학과 김우연 교수가 총괄을 맡고, 김재철AI대학원 황성주·안성수 교수가 핵심 AI 모델 개발을, 생명과학과 오병하·김호민·이규리 교수가 단백질 데이터 수집과 검증을 담당한다. 연구진은 KAIST AI연구원 및 InnoCORE 연구단(AI-CRED) 소속으로, AI–바이오 융합 연구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K-Fold의 상용화는 KAIST 스핀오프 기업 ㈜히츠가 주도한다. 히

    • 이지영 기자
    • 2025-11-07 09:03
  • 카카오, 3분기 영업이익 2,080억 ‘역대 최대’

    [더테크 서명수 기자] 카카오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 866억 원, 영업이익 2,08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영업이익은 59% 증가했다. 지난 2분기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두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번 실적은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의 고른 성장이 이끌었다. 플랫폼 부문 매출은 1조 5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이 중 톡비즈 매출은 5,344억 원(7%↑)으로, 광고 매출이 11% 증가한 3,254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22% 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톡비즈 커머스 매출은 2,087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추석 연휴가 4분기로 넘어가며 계절 효과가 미뤄졌음에도 ‘선물하기’ 거래액이 1% 증가, 자기구매 거래액은 40% 급증했다. 전체 커머스 통합 거래액은 2조 5,000억 원으로 4% 성장했다. 플랫폼 기타 부문(모빌리티·페이 등)은 4,527억 원으로 24% 성장했다. 특히 카카오페이와 금융 자회사, 데이터 기반 플랫폼의 견조한 실적 덕분에 분기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1조 26

    • 서명수 기자
    • 2025-11-07 08:50
  • [2025 로보월드] 테솔로, 휴머노이드 로봇 ‘한·중·일·미 통합 시연’

    [더테크 이지영 기자] 국내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가 주도하는 ‘한·중·일·미 휴머노이드 통합 시연’이 5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로보월드 2025’에서 공개된다. 이번 시연은 테솔로의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DG-5F를 중심으로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의 대표 휴머노이드 플랫폼과 실시간으로 연동·구동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테솔로는 미국 로볼리전트 와의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양사의 기술을 결합한 AI 기반 양팔 휴머노이드 로봇 ‘로빈’을 통해 DG-5F의 정밀 조작 성능을 선보였다. 또한 일본 에내틱의 오픈소스 로봇 팔 ‘오픈암, 중국 PND보틱스의 상반신 휴머노이드 플랫폼 ‘아담-유'를 실제 도입해 DG-5F를 각각 장착·구동하는 통합 데모를 구현했다. 이는 구조와 제어 시스템이 다른 국가별 로봇들이 하나의 로봇 손 기술을 통해 공통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휴머노이드 산업의 상호운용성과 기술 표준화를 상징적으로 제시한 사례로 평가된다. 테솔로의 DG-5F는 인간의 손 구조를 정밀하게 모사한 다관절 로봇 핸드로, 자체 개발한 고정밀 다이렉트 드라이브 구동 기술과 정밀 제어 구조를 기반으로 유연하면서도 강

    • 이지영 기자
    • 2025-11-07 08:41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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