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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시범으로 배우는 로봇 작업 AI 개발…일상 반복 노동 자동화 현실화

    [더테크 이지영 기자] 사람의 시범을 통해 학습하고 복잡한 작업을 단계적으로 수행하는 로봇 작업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가정과 사무실은 물론 소매·물류 현장까지 반복 노동을 자동화할 수 있는 범용 서비스 로봇 기술로 평가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기계연구원 AI로봇연구소 연구팀은 물품 정리, 테이블 정리, 물체 조작 등 일상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 작업 AI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은 사람의 작업 시범을 데이터로 변환하는 작업 추출 기술, 실제 공간을 가상 환경으로 구현하는 시뮬레이션 기술, 그리고 단계적으로 작업을 실행하는 계층적 작업 수행 AI로 구성된다. 핵심은 인간과 유사한 학습 방식이다. 로봇은 사람이 수행하는 작업을 관찰해 동작과 순서를 학습하고, 이를 계층적 구조로 분해해 복잡한 작업을 단계별로 실행한다. 예를 들어 물건 정리와 같은 작업도 인식·이동·배치 등의 세부 과정으로 나눠 수행함으로써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또한 실제 공간을 가상화한 환경에서 데이터 생성과 학습, 검증이 가능해 물체 위치나 공간 구조가 달라져도 작업 수행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 기존 로봇 기술이 단일 작업이나 제한된

    • 이지영 기자
    • 2026-03-12 14:45
  • 카카오, AI·클라우드 개발자 양성 확대…‘카카오테크 부트캠프’ 4기 150명 모집

    [더테크 이지영 기자]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실무형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4기 교육생 모집을 오는 3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춘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상생형 IT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 과정은 ▲AI 실무 개발 ▲풀스택 ▲클라우드 네이티브 등 세 분야로 구성되며, 각 과정별 50명씩 총 15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5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6개월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주 40시간, 총 약 1,000시간에 달하는 집중 커리큘럼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수행하게 된다. 실제 서비스 구현과 운영 경험을 포함한 실전 중심 교육이 특징이다. 특히 카카오 현직 개발자들이 커리큘럼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 현장 요구에 맞춘 실무 밀착형 교육을 강화했다. 전문 강사진이 상주하며 교육을 지원하고, 카카오 개발자들의 멘토링과 기술 특강을 통해 실제 개발 노하우와 협업 문화를 전달한다. 과정별 교육 내용도 산업 수요를 반영해 구성됐다. 풀스택 과정은 웹 서비스 설계와 개발 전반을

    • 이지영 기자
    • 2026-03-12 14:38
  • 한국에머슨, 인터배터리 2026서 AI 기반 배터리 공정 혁신 전략 공개

    [더테크 이승수 기자]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한국에머슨이 12일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행사 ‘인터배터리 2026’의 ‘더배터리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에 참가해 AI 기반 자동화와 공정 지능화를 통한 배터리 제조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더배터리컨퍼런스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 CTO, 학계 전문가,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전문 행사로, 원소재부터 재활용,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이르는 전후방 산업을 아우르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한국에머슨은 ‘공정 혁신이 곧 원가 혁신이다: 배터리 산업 자동화 과제와 AI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를 맡은 이성흔 압력 관리 솔루션 사업부 부서장은 전기차와 ESS 시장 확대에 따라 글로벌 배터리 생산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핵심 해법으로 AI 기반 공정 혁신을 제시했다. 이 부서장은 배터리 산업의 주요 자동화 과제로 ▲플랜트 설계 및 스케일업 ▲시스템 통합과 공정 제어 ▲정밀 측정 및 제어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을 꼽았다. 특히 대규모 생산 체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공정 안정성과

    • 이승수 기자
    • 2026-03-12 14:34
  • [AI 현장 융합] 삼성전자 2030 AI 공장 전환 선언, 제조 패러다임 전환

    [더테크 서명수 기자] AI 반도체 시대에 들어서면서 제품 성능 경쟁은 곧 제조 기술 경쟁으로 직결되고 있다. 특히 초미세 공정이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서는 생산 기술 자체가 기업의 생존을 좌우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전 세계 생산 거점을 AI 자율공장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것은 단순한 자동화가 아니라 제조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AI 공장의 핵심 목적은 수율 극대화다.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산업에서는 1%의 수율 차이가 수조 원 규모의 손익으로 이어진다. AI는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장비 이상과 미세 결함을 사전에 감지하고 자동 보정을 수행한다. 인간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수준의 결함까지 탐지해 불량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AI 기반 제조는 생산비 절감과 24시간 최적 운영을 동시에 실현한다. 작업 스케줄과 설비 가동률을 자동으로 조정하고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해 동일한 설비로 더 많은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다. 무인 생산 체계가 구축되면 인력 의존도 역시 크게 낮아진다. 전 세계 제조업이 겪고 있는 숙련 인력 부족 문제도 해결 대상이다. 고령화와 위험 작업 기피로 기술 인력

    • 서명수 기자
    • 2026-03-12 14:23
  • 천장 물감 낙하 원리 500년 만에 규명…중력 불안정성 제어 기술 개발

    [더테크 이지영 기자] KAIST 연구진이 천장에 칠한 물감이 떨어지는 현상의 근본 원리를 규명하고 이를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500여 년 전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천지창조’를 그리며 겪었던 물리적 한계를 현대 공정 기술로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KAIST는 기계공학과 김형수 교수 연구팀이 중력에 의해 위쪽 표면의 액체막이 무너지는 ‘중력 불안정성’을 계면유체역학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소량의 휘발성 액체를 혼합해 이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장이나 기울어진 표면에 액체를 바르면 얇은 막이 형성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물방울로 뭉쳐 떨어진다. 이는 위에 있는 무거운 유체가 아래의 가벼운 유체를 밀어내며 발생하는 ‘레일리–테일러 불안정성’으로, 중력이 존재하는 한 피할 수 없는 현상으로 알려져 왔다. 연구팀은 거꾸로 매달린 액체에 휘발성 성분을 소량 첨가하면 증발 과정에서 표면 농도 차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표면장력 구배가 형성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표면장력이 다른 영역 사이에서는 장력이 큰 쪽이 작은 쪽을 끌어당기며 흐름이 생기는데, 이를 ‘마랑고니 효과’라고 한다. 실험 결과, 이 표면

    • 이지영 기자
    • 2026-03-12 13:40
  • 슈나이더 일렉트릭, 5개년 ESG 프로젝트 ‘SSI’ 마무리…고객 탄소 8억6천만 톤 감축

    [더테크 이지영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5년간 추진해 온 ESG 프로젝트 ‘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SSI)’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속가능성 성과를 공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0일 2025년 추가 재무 외 성과를 발표하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 SSI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 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SSI는 기후, 자원, 신뢰, 지역사회 등 6개 영역에서 11개의 글로벌 목표와 200여 개 지역 목표를 설정해 추진된 글로벌 ESG 전략 프로젝트다. 2025년 4분기 기준 SSI 프로그램의 종합 성과 점수는 10점 만점 중 8.86점을 기록했다. 이는 디지털 에너지 관리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 운영과 공급망 전반에 지속가능성 전략을 적용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의 에너지 관리 플랫폼과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했다. 2025년 말 기준 고객이 절감하거나 회피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기존 목표인 8억 톤을 넘어 총 8억6,200만 톤에 달했다. 공급망 탈탄소화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회

    • 이지영 기자
    • 2026-03-10 15:18
  • SK하이닉스, 10나노급 6세대 D램 개발…온디바이스 AI 메모리 성능·전력 효율 혁신

    [더테크 서명수 기자]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모바일 메모리 시장을 겨냥한 10나노급 6세대(1c) 공정 기반 LPDDR6 D램 개발에 성공했다. 온디바이스 AI 시대에 최적화된 메모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며 모바일 AI 기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10나노급 6세대(1c) 공정을 적용한 16Gb(기가비트) LPDDR6 D램 개발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LPDDR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저전력 D램 규격으로, 저전압 동작을 통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신 규격은 LPDDR6이며, LPDDR1부터 LPDDR5X까지 진화해 온 모바일 메모리 기술의 차세대 표준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올해 1월 CES에서 해당 제품을 공개한 이후 최근 세계 최초로 1c 공정 기반 LPDDR6 제품 개발 인증을 완료했다. SK하이닉스는 상반기 내 양산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해 AI 구현에 최적화된 범용 메모리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1c LPDDR6는 온디바이스 AI 환경에 맞춰 데이터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 대폭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온디바이스

    • 서명수 기자
    • 2026-03-10 14:14
  • SICK코리아, RTLS 트렌드와 산업 적용 사례 공유… 현장 데모 세미나 성료

    [더테크 이승수 기자] SICK코리아(씨크코리아)가 실시간 위치 관리 시스템(RTLS)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디지털 전환(DT)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6일 금요일 자동화 산업전시회(AW2026) 현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SICK코리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RTLS의 최신 기술 동향과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산업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자동화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SICK코리아의 디지털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RTLS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운영 효율성과 혁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다. 이번 세미나는 ▲ RTLS 기술 동향 및 산업 트렌드 ▲ SICK의 실시간 위치 관리 시스템 소개 ▲ RTLS 기술 사례 발표 ▲ SICK RTLS 솔루션 현장 데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데모를 통해 실제 산업 환경에서 RTLS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SICK코리아의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 RTLS 솔루션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가 소개돼 높은 호응을 얻었

    • 이승수 기자
    • 2026-03-10 08:47
  •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호르무즈 봉쇄에 AI·반도체 산업까지 ‘에너지 충격’

    [더테크 서명수 기자] 중동 지역 군사 충돌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에너지 시장 불안이 확대되고 있으며, 항공·석유화학·반도체 등 주요 산업 전반에 비용 충격이 확산될 전망이다. 9일 국제 원유시장에 따르면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배럴당 107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장중에는 111달러를 돌파하며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100달러선을 넘어섰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급등했다. 이번 유가 급등의 핵심 원인은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다. 이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적 에너지 통로로, 중동 산유국 원유 수출의 대부분이 이곳을 지나간다. 최근 군사 충돌 이후 유조선 통행량이 급감하면서 글로벌 원유 공급망에 직접적인 충격이 발생했다. 에너지 시장 분석기관들은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원유 생산 감소와 해상 운송 리스크가

    • 서명수 기자
    • 2026-03-09 14:13
  • 국산 가스터빈에 AI 접목…서부발전·두산에너빌리티, 발전설비 예측진단 기술 실증

    [더테크 이승수 기자] 한국서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국산 가스터빈 기반 복합발전소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지능형 발전소 구축에 나선다. 한국서부발전은 두산에너빌리티와 ‘국산 가스터빈 기반 복합발전 분야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발전설비의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과 가상모형(디지털 트윈)을 결합해 발전소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기존의 단순한 설비 가상 구현 수준을 넘어 실제 운전 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는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기술을 구현한다. 또한 설비 이상 발생 시 원인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지능형 진단 시스템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개발된 기술은 국산 가스터빈이 적용된 경기 김포 열병합발전소에서 실증된다. 실제 발전소 운전 환경에서 AI 분석 모델과 가상모형을 적용해 설비 운영 데이터 기반 진단, 자동화 제어 기술의 성능을 검증한다. 양사는 발전설비 제어와 자동 기동·정지 시스템

    • 이승수 기자
    • 2026-03-09 10:35
  • 두산로보틱스, 광진그룹에 100대 규모 제조 로봇 공급…자동차 부품 공정 자동화 확대

    [더테크 이승수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광진그룹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제조 공정 자동화를 위한 로봇 솔루션을 대규모로 공급한다. 두산로보틱스는 광진그룹과 ‘자동차 부품 제조공정 혁신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광진그룹은 미국·멕시코·인도·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자동차 도어 시스템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주요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자동차 부품 제조 공정의 자동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현재 광진그룹은 윈도우 레귤레이터(Window Regulator) 생산 라인의 조립·검사 공정과 도어 모듈 라인의 리베팅(Riveting)·조립·검사 공정에 두산로보틱스의 제조용 로봇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고정밀 조립과 반복 작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11대에 이어 추가로 8대를 공급해 올해 5월까지 총 19대의 로봇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027년까지 국내외 공장에 100대 이상의 제조용 로봇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확대

    • 이승수 기자
    • 2026-03-09 10:14
  • LG엔솔,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 준공…AI 데이터센터·ESS 시장 대응 생산역량 확보

    [더테크 이승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 배터리 생산 거점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 준공식을 개최하며 북미 배터리 산업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상 더그 포드, 연방 산업부 장관 멜라니 졸리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CEO, 넥스트스타 에너지 이훈성 법인장 등 한·캐나다 주요 정부 및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국 간 첨단 제조 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로, 북미 배터리 산업과 캐나다 첨단 제조 생태계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평가된다. 공장 총 면적은 약 423만 평방피트(약 39만㎡)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AI 데이터센터, 대규모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 활용되는 배터리 셀을 생산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전극 및 셀 양산을 본격화한 이후 누적 100만 개 이상의 배터리 셀을 생산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 수요 대응 역량을

    • 이승수 기자
    • 2026-03-06 14:48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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