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지난 6일(화) 18시(현지시간) 미국 LA에서 개최된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시상식’에서 ‘2022년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서울이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최고의 마이스 도시’ 2위는 두바이, 3위는 싱가포르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8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윌, 국제회의 개최 순위 2위로 도약한 것에 이어 세계적 마이스 도시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는 구독자 30만 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마이스 도시, 항공사, 호텔 등 분야별 최고를 가리는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시상식’을 매년 개최한다. 2004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어워드’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기간에도 마이스 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는 안전한 대면 행사 개최로 마이스 업계의 조기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회의 등 6개 분야의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총 27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적극적인 유치지원으로 올 한해 ‘2026 세계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총회(6,00
[더테크 뉴스] Clean Korea가 2004년 최초 개최 이래 성공적인 개최를 기반으로 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와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그리고 전시전문 기획사인 서울메쎄와 공동으로 ‘2023 국제 건물 관리 종합 산업전(FM Expo Korea)’으로 확대 개최한다. 이번 FM Expo Korea 2023에서는 건물 관리와 관련된 전 산업이 동시 개최된다. 특히 각 산업의 유관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건물 유지·관리와 관련된 산업을 총 망라하는 종합 전시회로 확대해 개최된다. 과거 전시회에서는 한국카처, 크린텍, 보흥클레온, 세계실업, 대덕 인터내셔널 등 세계 유수의 청소 장비들과 관련 산업의 제조, 수입, 유통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세계 청소, 위생산업의 트렌드와 최신 기술들을 볼 수 있었다. 2023년부터는 건물 관리 종합 산업전으로 확장돼 보안·스마트빌딩·소방·방재·방역 관련 대표 기업 등이 참여해 건물 관리에 필요한 더욱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구매상담회, 제품시연회 및 경진대회 등 전시장을 방문하는 공공기관, 호텔 및 대형리조트, 공장 및 물류창고, FM사와 PM사, 쇼핑몰 및 아울렛, 대형 마트 관계자들에 최고의 상
[더테크 뉴스] 시그래프 아시아 2022(SIGGRAPH Asia 2022)’는 올해 행사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5회 ACM 시그래프(SIGGRAPH) 아시아 컨퍼런스와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 전시회가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EXCO)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쾰른메세가 주관하는 시그래프 아시아 2022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연구, 과학,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상호 작용, 교육 및 CGI와 VFX, 애니메이션 분야의 최신 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술 및 크리에이티브 분야 전문가들이 6000명 이상 참가한다. 시그래프 아시아 2022’ 컨퍼런스 의장인 정순기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에 가상 전시회로 행사가 진행된 이후 올해 다시 대구에서 SIGGRAPH Asia 2022 개최지로 선정돼 큰 영광이다”며 “시그래프 행사에서는 컴퓨터 그래픽과 새로운 기술의 세계적인 선구자들과 행사 참석자들이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시그래프 아시아에서는 광범위한 주제를 표현하고 협업해 완성한 혁신 사례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대구를 방문하는 모든 참가자와…
[더테크 뉴스] 서울시가 2027년까지 마이스(MICE) 산업에 대응하고 나아가 세계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서울 마이스 중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2030년까지 민간 개발사업을 통해 잠실운동장 일대, 서울역 북부역세권, 마곡 등에 전시컨벤션 시설이 대대적으로 확충돼 서울의 마이스 인프라가 지금의 약 3.5배로 확대된다. 이와 연계해 서울시는 마곡과 서울역, 남산, 광화문 일대, 잠실, 코엑스에 거점별 ‘마이스 협력단지’를 조성하고 쇼핑, 문화, 교통, 관광 등 즐길거리와 편의시설을 집약한다. 마이스 행사를 위해 서울을 찾은 참가자들이 서울에서 다양한 경험과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전략. 제회의, 박람회 등에 국한됐던 마이스의 범위를 E스포츠 대회 같은 국제적 이벤트로 확대해 서울에 유치한다. 올해 8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인 ‘포뮬러-E’와 연계해 개최했던 ‘서울페스타’를 내년부터 매년 5월 개최를 정례화하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이벤트의 추가 유치도 추진 중이다. 또한, 여의도(금융), 양재(AI), 동대문(뷰티) 등 서울의 10대 산업거점과 연계한 마이스 유
[더테크 뉴스] 고양컨벤션뷰로는 올해 진행된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 지속 가능성 평가'에서 고양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 세계에서는 취리히에 이어 18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GDS-I는 매년 환경, 사회, 마이스 인프라, 도시 마케팅 조직 총 4가지 영역에서 마이스 목적지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한 뒤 매년 11월 국제컨벤션협회 총회에서 그 결과와 도시별 순위를 발표한다. 현재 GDS-I의 회원 도시는 유럽, 북미, 아시아 지역 90개 마이스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올해는 총 78개 도시가 평가에 참여했다. 마이스 목적지로서 고양시를 국내외에 알리는 고양시 마이스 산업 전담 조직 고양컨벤션뷰로는 2017년 국내 최초로 GDSM에 가입하고 매년 평가에 참여해 지속 가능 마이스 목적지로서 고양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7년 30% 달성을 시작으로 2018년 48%, 2019년 54%, 2020년 56% 등 점진적 향상을 이끌었다. 2021년에는 서유럽 도시들의 평균 지수인 61%에 인접한 60%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78%를 달성함으로써 세계적인 지속 가능성 도시들과 어깨를 함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결과는 아시아-태평양…
[더테크 뉴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2)이 전시회를 넘어 생산제조업계의 스마트화를 선도할 정보교류 촉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5개 콘퍼런스에서 45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SMATEC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스마트제조 및 디지털전환 관련 국내 최고의 석학들이 모여 생산제조의 혁신적 변화를 촉진시킬 다양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콘퍼런스는 한국디지털혁신협회가 주관하며, 전시 개최 첫날인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202~203호에서 열린다. 행사는 ‘산업 디지털 전환의 현황과 미래방향’을 주제로 한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의 기조강연 시작으로,11개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로봇앤드디자인 김진오 회장, 알티엠 박진우 부대표, 한국스마트제조연구조합 강성주 이사, 지멘스 남창수 본부장, 알씨케이 박수진 대표, 고건 SAP Korea 제조산업 파트너 등이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205호에서는 한국공학대 ICT융합제조지능화진흥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지역기반
[더테크 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로보월드(ROBOT WORLD)’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로보월드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의 국제적 규모의 로봇 분야 전문 행사로서 최신의 로봇 기술과 신제품 등을 소개하며, 이를 통하여 로봇 분야의 관심을 고취하고, 로봇을 신산업으로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2022 로보월드’에서는 국제로봇산업대전, 국제로봇콘테스트 & R-BIZ챌린지,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전시회는 전년 대비 40~50% 이상 확대되어 12개국 220여 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가하여 제조업용로봇·공장자동화, 서비스로봇, 의료·재활로봇, 국방로봇, 퍼스널모빌리티, 무인기·드론, 로봇부품·SW 등을 선보인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확산, 자동화 가속화로 제조업용 로봇기업을 비롯한 서비스 로봇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로봇들
[더테크 뉴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기차 대기업과 충전기 제조사를 한자리에 모아 ‘차린 전기차 테스티벌(Test+Festival) in Asia’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KERI는 국제전기차충전기술협의체 ‘차린(CharIN)’이 지정한 세계최초 ‘전기차 글로벌 상호운용 적합성 평가기관’이다. 이번 테스티벌은 차린 주최, KERI 주관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연구원 안산분원에서 김남균 원장 직무대행, 김대순 안산부시장, 안드레 카우풍(Andre Kaufung) 차린 사무총장,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열렸고, 27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전기 완성차 참가 업체는 현대차, 르노삼성, 쌍용,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총 7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그리고 이들 업체에서 생산된 총 11대의 전기차를 대상으로, 9개의 충전기 제조사(ABB, 대영채비, SK 시그넷, 클린일렉스 등)가 돌아가면서 교차검증 시험을 진행한다. 전기차 테스티벌의 주요 목적은 급속충전 시 발생하는 각종 오류에 대한 사전확인과 함께, 완성차 및 충전기 제조사 간 통일된 방식의 충전 호환성 확보를 통해 친환경 전기차의 상용화에 기여하기…
[더테크 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2 글로벌 테크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테크코리아는 글로벌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해 최신 기술 동향 및 기술협력 정보를 공유하고, 첨단 산업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우리 기업과 글로벌 산‧학‧연간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국내 기업인, 연구자는 물론 스페인, 영국 등 유럽권 해외 전문가와 세계 각지의 재외한인공학자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상생 혁신의 중심, K-Tech” 라는 슬로건 아래 25일에는 산업대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기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첫 번째 기조연사로 나선 강문수 삼성전자 부사장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반도체 기술“ 이라는 주제로 AI, 가상현실, 자율주행차량 등의 현실화에 따라 반도체 시장이 확대되어 반도체 파운드리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에 따른 반도체 공정기술도 고도화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 정하중 지멘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 가속화“ 라는 주제로 대전환의 시대 속에서 글로벌 무역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디지
[더테크 뉴스] 경기도는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2’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우수상품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 중소기업 500개 사가 참가하며 코로나 입국 제한이 완화돼 30여 개국, 200여 명 내외의 해외 바이어가 직접 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330여 명의 국내 구매자 등 총 750명의 구매자가 기업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용품관 ▲건강용품관 ▲주방용품관 ▲식품관 ▲뷰티용품관 총 5개의 품목관으로 구성되며 디지털전환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 흐름에 발맞춘 유망에너지,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새싹기업 투자유치설명회(스타트업 피칭데이) 및 투자상담회,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등 참가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참관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시장 중앙에는 참가기업 제품을 체험전시
[더테크 뉴스] 삼성전자는 지난 31일 가전 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KBIS 넥스트 스테이지’에 참가해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주력 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주방 가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는 미국 주방·욕실협회(NKBA) SVP 파멜라 맥널리가 사회를 맡았으며 삼성전자 미국 법인 VP 쉐인 힉비와 게리 소, 데이코의 마케팅 담당 제럴딘 모리슨이 패널로 참석했다. 진행을 맡은 미국 주방·욕실협회 SVP 파멜라 맥널리는 “지난 몇 년간 가전 업계는 큰 변화를 겪었다. 삼성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포문을 열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가전 담당 VP 쉐인 힉비는 “삼성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가전업계에서 ‘지속가능성’, ‘연결성’ 그리고 ‘디자인’이라는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변화를 주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성은 중요한 기업 가치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약 260여개의 삼성전자 가전제품이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았고, 이 중 43개 제품은 에너지 효율 최고상을 수상했다”며, “또한, 최근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가 업계 최초로 ‘스마트 홈 에너지 관리
[더테크 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3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6개 평가항목 전부문을 수상해 글로벌 CDMO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3년 CDMO 리더십 어워즈 이후 10년 연속 수상이며 전부문 석권만 5번째 기록이다. C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와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ISR)’가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직접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한 고객들이 평가에 참여하기 때문에 고객과 업계의 목소리를 가장 잘 반영한 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부터는 CDMO 리더십 어워즈로 명칭이 변경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전부문 우수상뿐만 아니라 역량, 호환성, 품질, 안정성 등 4개 부문에서 ‘챔피언상'을 동시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역량을 인정받았다. 챔피언상은 부문별로 고객의 기대치를 월등히 뛰어넘는 성과를 이룬 기업에만 수여되는 시상식 최고 권위의 상으로 2020년 신설됐다. 주최 측은 올해 전 세계 CDMO 기업들을 대상으로 23개의 세부 항목을 평가해 역량, 호환성, 전문성,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