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한화큐셀이 태양광 제조 역량을 발판 삼아 국내에서도 그린에너지 확대를 돕는 차별화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화큐셀은 25일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 달성을 지원하는 에너지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국내 재생에너지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컨설팅부터 주요 기자재 공급, 시공, 금융, 연계 사업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재생에너지 수요 기업은 △PPA △REC 구매 △자체 건설 △녹색 프리미엄 등을 활용해 무탄소 전력 사용을 늘리고 RE100을 이행할 수 있다. 한화큐셀은 고객사의 전력 사용 패턴과 이행 수단 별 비용, 예상 수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이행 전략을 도출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사의 컨설팅 결과에 따라 RE100 등 재생에너지 확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태양전지 제조 역량과 그린에너지 턴키 솔루션 역량을 모두 보유한 한화큐셀은 모듈·인버터·ESS 등 기자재부터 시공 솔루션을 시작으로 금융 및 유지보수 등에 대한 실무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 등 다양한 연계사업
[더테크=조재호 기자] 한화큐셀이 미국에서 대규모 수주를 추가했다. 회사는 태양광 분야에서 모듈을 시작으로 시스템까지 종합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했다. 한화큐셀이 미국 상업용 태양광 개발업체인 서밋 리지 에너지(Summit Ridge Energy, SRE)와 2027년까지 총 2G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ESS 프로젝트 협력을 가시화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4월 미국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조지아 주의 한화큐셀 달튼 공장을 방문하면서 양사가 발표한 1.2GW 규모의 모듈 공급 파트너십을 확대한 것이다. SRE는 추가확보한 모듈을 미국에서 추진할 100건 이상의 커뮤니티 솔라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내년부터 전면 가동될 북미 태양전지 제조기지 ‘솔라 허브’에서 생산한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솔라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투자 비용을 모아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공동 수익화하는 사업이다. 초기 투자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저소득층도 참여할 수 있어 평등한 재생에너지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미국 태양광산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까지 5.8GW 규모의 발전설비가 설
[더테크=이지영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큐트론, 큐트론(Q.TRON),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 중 4종의 모듈 제품의 EPEAT 브론즈(Bronze)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향후 미국 연방 조달시장에서의 차별적 지위를 확보해 친환경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란 미국 GEC(Green Electronics Council)가 운영하는 전자·전기 제품에 대한 글로벌 환경 평가 제도다. 필수 기준을 모두 충족한 제품에 브론즈 인증을 부여한다. 한화큐셀은 제품의 환경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 관리, 투명한 원·부자재 공급망 관리, 재활용 소재 활용, 제조시설에서의 폐수 배출 관리, 친환경 포장재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환경보호국은 한 카테고리에서 2개 이상의 기업이 각각 3개 이상의 제품에 EPEAT 인증을 받아야 미국 연방 정부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 2월 1개 제품의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최근 3개 제품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면서 공공 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