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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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문용필 기자] 인공지능(AI)기술로 영상콘텐츠를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AI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뤼이드가 내놓은 ‘퀴지움’이 그것이다. 뤼이드는 퀴지움을 글로벌 베타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AI기술로 동영상 콘텐츠에서 중요한 정보를 식별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이해도를 체크할 수 있는 교육 문제를 자동 생성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정도를 쉽게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만 다시 시청하는 등 추가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뤼이드 측은 퀴지움의 문제 지문과 보기 생성 퀄리티가 매우 고도화돼있다는 점이 특장점이라며 교육 전문가가 생성한 수준의 고품질 문제를 뽑아내기 위해 자사 자연어 처리 연구팀과 제품 팀에서 최신 기술 및 데이터 확보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퀴지움은 지난해 사내 해커톤에서 처음 탄생했다. 동영상 학습 효율화를 위해 시청자의 이해도를 측정하고 집중을 유도하는 즉석 질문 생성 기능을 선보였다. 이후 크롬 웹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유튜브 등 기존 동영상 플랫폼의 무한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고급 AI 기술을 이용한 정밀한 질문 생성이 가능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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