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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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글로벌 통신사들과 함께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한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이른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SKT는 27일 서울 워커일 호텔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시아의 글로벌 통신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 CEO 서밋(Global Telco AI Alliance CEO Summit)’을 개최했다. 서밋 현장에서는 SKT와 도이치텔레콤, e&, 싱텔을 중심으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AI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서 SKT는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들과 ‘K-AI 얼라이언스’ 동맹을 구축한 바 있다. MOU의 주요 내용을 보면 4社는 핵심 AI 역량을 기반으로 ‘텔코 AI 플랫폼(Telco AI Platform)’을 공동 개발한다. 이 플랫폼은 향후 각 통신사별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기 위한 핵심 거대언어모델(LLM) 공동 구축을 포함해 새로운 AI 서비스 기획의 중추 역할을 담당한다. 텔코 AI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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