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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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국내 연구진이 오픈랜(Open RAN) 기술 분야 최고 연구기관과 연구 협력을 추진한다. 오픈랜 상용화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오픈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미국 보스턴의 노스이스턴 대학(Northeastern University)과 연구 협력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협력은 노스이스턴 산하 무선사물인터넷(WIoT)연구소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WIoT연구소는 오픈랜 및 5G·6G 이동통신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ETRI 입체통신연구소는 6G 이동통신 분야의 한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했다. ETRI는 2023년부터 시작된 오픈랜 지능화 제어연구 과제의 목표인 오픈랜 국제 표준화 및 글로벌 플러그패스트(PlugFest) 참여에 필수적인 국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ETRI 이동통신연구본부는 ITU의 IMT-2030 비전 정립에 핵심을 담당했고 6G 선도 연구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적 기술 이슈로 떠오른 오픈랜 상용화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백용순 E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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