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전수연 기자] 국내 기업 평균 데이터 유출 비용은 올해 48억 3,300만원으로 지난 7년 간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IBM은 31일 “2024 데이터 유출 비용 연구 보고서(2024 Cost of a Data Breach Report)”를 발표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 자료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전 세계 604개 기업 데이터 유출에 대한 심층 분석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2024년 전세계 데이터 유출 사고 한 건 당 평균 비용이 488만 달러(한화 약 67억 6,100만원)로 데이터 유출로 매우 심각한 업무 중단을 겪었다고 응답한 기업은 70%에 달했다. 평균 유출 비용은 전년 대비 10% 증가해 팬데믹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내 기업 평균 데이터 유출 비용은 올해 48억 3,300만원으로, 한국 기업이 본 조사에 포함된 지난 7년 간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평균 유출 비용이 가장 큰 산업은 전문 서비스(법무, 회계, 컨설팅 등)으로 약 73억원, 금융(72억원), 제조 산업(62억 8,000만원) 순이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데이터 유출로 인한 부수적인 피해가 심화되면서 비즈니스 손실과 유출 후
[더테크 전수연 기자] SBS가 보도 제작 영상 등 대용량 데이터의 수요대응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IBM 라이브러리를 도입했다. 한국IBM은 SBS가 보도 및 제작 영상 데이터와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장기간 보관하고 필요 시 더욱 빠르게 데이터 수요에 대응해 확장할 수 있게 IBM® TS4500 테이프 라이브러리(이하 ‘IBM TS4500’)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4K를 넘어 8K 화질이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 방송 분야에서 데이터는 단 며칠만에 기하급수적으로 쌓일 만큼 양 자체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컴퓨터그래픽 등 최신 기술 활용으로 더욱 용량이 커지고 있다. 또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추진으로 인한 전기 소비와 탄소 배출 저감 필요성, 그리고 랜섬웨어와 같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의 방어력을 갖춰야 하는 등 방송 업계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많이 변화하고 있다. IBM은 비즈니스 파트너인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기업 ㈜매사와 함께 SBS 스토리지 성능 개선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IBM TS4500을 공급했다. SBS는 기존 장비를 교체해 데이터 저장 집적도를 12배 높였으며 , 신기술 도입으로 보도 및
[더테크 이지영 기자] 다쏘시스템의 아웃스케일(OUTSCALE)이 24시간 관리 전문성을 제공하는 쿠버네티스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전문 기업 새틀라이즈(Satelliz)를 인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인수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분야에서 새로운 역량을 갖춰 클라우드 기술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아웃스케일은 새틀라이즈와 함께 가용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쿠버네티스 솔루션을 통합해 확장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이루고 계속해서 증가하는 현대 기업의 유연성, 효율성 및 보안에 대한 요구를 직접적으로 충족한다. 새틀라이즈의 기술을 통합하며 아웃스케일은 24시간 매니지드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다. 새틀라이즈 인수를 통해 아웃스케일은 고객이 기존처럼 복잡하게 인프라를 관리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민첩성을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아웃스케일의 전문성과 결합한 새틀라이즈의 매니지드 솔루션을 사용하면 동적인 시장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까지 컨테이너 인스턴스의 75%가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테크=조재호 기자] 아비바와 LG CNS가 플랜트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협력한다. 양 사는 디지털트윈 솔루션과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통합해 국내외 플랜트 비즈니스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아비바와 LG CNS는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LG CNS 본사에서 플랜트 산업을 위한 ‘통합 DX 오퍼링’ 비즈니스를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플랜트는 화학, 에너지,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료 △중간재 △최종제품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비바의 설비 자산 성능 관리(APM), 시뮬레이션, 제품최적화, 운영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트윈 솔루션과 LG CNS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팩토바(Factova)’, AI 등 DX기술력을 융합한 ‘통합 DX 오퍼링’을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플랜트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국내 정유 화학 플랜트와 EPC(설계·조달·시공) 시장의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성공사례 및 적용 방안을 소개하는 등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비바의 글로벌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김상건 아비바코리아 대표는
[더테크=전수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애저 미국 동부 지역에서 제공 중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 서비스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정식 지원한다. 오라클은 애저 데이터센터 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두 번째로 실행되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 관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 현재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MS 애저 마켓플레이스의 프라이빗 오퍼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글로벌 주요 기업에서 중요 데이터 보관,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애저 포털, API와 통합됐으며 완전히 자동화된 관리형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이 단순한 작업에서부터 가장 중요도 높은 업무를 망라한 모든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상의
[더테크=조재호 기자] 애플이 지난 WWDC에서 오픈AI와 협력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들의 파트너십에 대해서 금전적인 거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블룸버그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애플이 오픈AI 측에 대가를 지급하지 않았으며 애플이 자사 제품에 오픈AI의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금전적인 보상과 비슷하거나 더 큰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열린 애플의 연례 세계 개발자회의(WWDC 2024)에서 애플은 자사의 음성 비서 서비스인 Siri에 오픈AI의 GPT를 접목한다고 발표했다. GPT-4o를 비롯한 오픈AI의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애플과 오픈AI의 파트너십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애플 인텔리전스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애플의 AI 곳곳에서 오픈AI의 기술력이 접목된 것으로 보인다.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애플은 이용자들이 기기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접하게 할 수 있지만 오픈AI가 기술을 제공한 대가가 없다는 이야기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오픈AI는 수익 없이 데이터 비용만 늘어날 수 있다는 의
[더테크=전수연 기자] 스노우플레이크가 3~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4에서 단일, 통합 플랫폼의 강화된 기능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새 기능은 기업들이 데이터 위치에 상관없이 높은 유연성, 상호운용성을 제공받도록 AI 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높였다. 기업들이 필요한 데이터, 모델,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찾고 협업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데 용이하도록 성능, 효율이 강화됐다. 오픈소스 테이블 포맷인 아파치 아이스버그는 조직이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사용자가 아이스버그 테이블을 통해 외부에 저장된 아이스버그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더욱 쉽게 사용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한다. 부킹닷컴, 캐피털원, 인디드, 코모도 헬스를 포함한 스노우플레이크 사용자는 아이스버그 테이블로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데이터 레이크와 데이터 메시 등 아키텍처 패턴을 구현해 파이프라인, 모델을 단순화하고 개발할 수 있다. 조직은 아이스버그 테이블을 사용해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조직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폴라리스 카탈로그와 함께 아이스버그 테이블이 공
[더테크=전수연 기자] 네이버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각 세종이 LEED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고 미래 기술에 이어 친환경 운영 전략까지 공존하는 데이터센터임이 입증됐다. 네이버는 이번 각 세종 LEED 플래티넘 인증을 더하며 모든 건축물들에 대해 LEED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LEED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시행하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건물 인증 제도다. 2013년 각 춘천의 LEED 플래티넘 획득을 시작으로 그린팩토리(2014년), 커넥트원(2015년)에 이어 제2사옥 1784(2022년), 이번 각 세종까지 모두 ‘친환경’ 인증을 받게 된 셈이다. 특히 각 세종은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중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LEED 플래티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평가에서 각 세종은 설계와 건축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성 확보, 자연 녹지 보호를 고려해 지속 가능한 IDC 운영을 실천한 점이 주요하게 인정받았다. 지난해 11월 본격 가동을 시작한 각 세종에는 네이버의 친환경 운영 전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첫 IDC 각 춘천을 통해 10년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 세종 역시 주변 지형, 생태계를 고려해 설계됐으
[더테크=조재호 기자] 한컴케어링크가 최근 DNA를 20년 전과 비교해 대기오염의 노화 영향을 연구하는 데이터를 구축한다. 한컴케어링크는 31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당 연구에 2년 연속으로 참여한다.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 노출이 노화에 미치는 후성유전학적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후성유전학의 대표 기전인 DNA 메틸화는 DNA 염기서열은 그대로인데 질병, 노화, 환경 등의 영향으로 유전체 DNA가 변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생물학적 나이 변화를 관찰하는 가장 좋은 지표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따른 후성학적 변화가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로 보고 장기간 추적 조사를 기반으로 한 연구가 중요해졌다. 한컴케어링크는 대기오염 환경요인 기인 노화 기전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생물정보 분석 등에 전문 인력을 투입해 임상역학 자료에 연계할 수 있는 후성유전체 정보를 생산·분석한다. 아울러 DNA 메틸화 정보를 바탕으로 환경 요인이 불러오는 노화지표를 제안하는 등의 관련 연구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천창기 한컴케어링크 대표는 “2년 연속으로 과제 참여해 한컴
[더테크=전수연 기자] 삼성SDS가 28일 서울 잠실캠퍼스에서 클라우드와 데이터 사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클라우드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과 로드맵을 소개하고 생성형 AI를 적용한 서비스, 프로젝트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파트너사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SCP, 데이터 사업을 함께하는 메가존 클라우드, 에스넷시스템, 경포씨엔씨 등 73개 파트너 기업, 200여 명의 담당자가 참석해 삼성SDS 클라우드와 데이터 분석 사업전략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2024 클라우드 파트너스데이에서 삼성SDS는 △SCP 신규 솔루션과 로드맵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기능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Brightics AI)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했으며 삼성SDS와 파트너사가 함께한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고객사 레거시 인프라를 SCP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한 사례와 브라이틱스 AI를 통해 공공 치안 서비스를 혁신한 사례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사업 수주,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삼성SDS
[더테크=조재호 기자] 미국의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Reddit)의 데이터가 오픈AI의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로 활용될 전망이다. 레딧은 16일(현지시각)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레딧은 자사의 콘텐츠를 챗GPT를 비롯한 후속 제품을 위한 데이터 API를 제공한다. 오픈AI는 이를 기반으로 AI 기능 고도화와 함께 레딧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AI 기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픈AI는 레딧의 광고 파트너로도 협력한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스티브 허프먼 레딧 CEO는 “레딧은 인터넷 최대 규모의 아카이브 중 하나가 됐다”며 “챗GPT와 융합으로 이용자들이 더 정확한 최신 정보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규모나 조건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2005년 설립된 레딧은 올해 1분기 기준 일일 방문자 수 8270만명을 기록한 북미 최대의 온라인 커뮤니티로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전반의 정보와 뉴스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의 디시인사이드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에 앞서 레딧은 올해 초 구글과
[더테크=전수연 기자] 몽고DB가 개발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구축 AI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몽고DB는 AWS,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 확대를 13일 발표했다. 몽고DB는 날리지베이스 포 아마존 베드록에 몽고DB 아틀라스 벡터 서치를 정식 통합해 기업이 완전관리형 파운데이션 모델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또 수많은 개발자, 사용자가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위해 사용 중인 몽고DB에서 구글 클라우드의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를 최적화하며 애플리케이션 개발, 현대화를 위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마존 베드록은 AWS의 완전관리형 서비스로 단일 API를 통한 다양한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을 지원하고 보안, 개인정보 보호·책임감 있는 AI 역량을 갖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지원 기술을 제공한다. 이번 통합으로 개발자는 자체 데이터를 활용해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고 엔드 유저의 요구사항에 따라 정확하고 신뢰 가능한 최신 응답 제공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기업은 아틀라스 벡터 서치에서 처리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WS에서 빠르게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고 관련성 높은 응답을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