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삼성SDS가 28일 서울 잠실캠퍼스에서 클라우드와 데이터 사업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클라우드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과 로드맵을 소개하고 생성형 AI를 적용한 서비스, 프로젝트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파트너사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SCP, 데이터 사업을 함께하는 메가존 클라우드, 에스넷시스템, 경포씨엔씨 등 73개 파트너 기업, 200여 명의 담당자가 참석해 삼성SDS 클라우드와 데이터 분석 사업전략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2024 클라우드 파트너스데이에서 삼성SDS는 △SCP 신규 솔루션과 로드맵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기능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Brightics AI) 활용 방법에 대해 소개했으며 삼성SDS와 파트너사가 함께한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고객사 레거시 인프라를 SCP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한 사례와 브라이틱스 AI를 통해 공공 치안 서비스를 혁신한 사례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사업 수주,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행사장에 SCP, 패브릭스, 브라이틱스 AI 데모 공간을 마련했으며 파트너십 관련 상담도 진행했다. 또 향후 지역, 업종별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를 추가로 발굴하고 통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SDS는 공공·국방, 리테일·유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업종별 세미나 ‘Gen AI Day’도 지속 추진하면서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