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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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문용필 기자] 최근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이하 VP)를 이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 VP 관련 신제품과 기술력을 과시한다.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진행되는 ‘인포컴 2023’(Infocomm 2023)이 그 무대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용 플레이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The Wall For Virtual Production)을 공개한다. 이른바 ‘실감 콘텐츠’ 수요가 늘어난 VP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VP는 대형 LED 디스플레이에 가상 배경을 만들어 촬영하는 제작방식을 의미하는데 시, 공간을 초월한 다양한 배경을 영상콘텐츠에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은 지난해 5월 문을 연 CJ ENM의 VP 스테이지에 설치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보기)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더 월 포 버추얼 프로덕션’은 스튜디오 전체를 평면, 또는 최대 6000R 곡률의 타원형으로 감싸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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