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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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IBM이 기업용 생성형 AI 스타트업 벤처 펀드를 결성했다. 책임감 있는 AI 도입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지 표명과 동시에 투자 유치가 필요한 국내 AI 기업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IBM은 기업용 생성형 AI 기술 및 연구를 위해 5억 달러 규모의 ‘IBM 엔터프라이즈 AI 벤처 펀드’(이하 AI 벤처 펀드)를 결성하고 다양한 AI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9일 발표했다. AI 벤처 펀드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한 AI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IBM 벤처 전담팀이 이끌며 각 스타트업의 제품 및 엔지니어링,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아울러 IBM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기회도 제공한다. IBM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업용 AI 기술과 역량을 제공한 경험을 토대로 자사의 AI·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watsonx)를 통해 생성형 AI 기술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AI 벤처 펀드는 왓슨x를 활용하는 기업과 협력을 비롯해 AI 파트너십 생태계를 구축해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돕는다. 롭 토마스(Rob Thomas) IBM 소프트웨어 담당 수석 부사장은 “AI는 2030년까지 생산성 측면에서 16조달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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