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이지영 기자] 알체라가 개발한 산불 조기감지 AI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 2.0(FireScout 2.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품질과 기능에 대한 국가품질 인증 제도로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을 검증하는데 알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품질인증 평가를 통과했다. 파이어스카우트는 CCTV와 연동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AI 솔루션으로 산불의 초기 발화 연기를 빠르게 감지해 환경과 재산 피해를 막는다. 산불이 발생하면 카메라에 포착된 발화 영상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해 관제센터에 이메일과 모바일, 대시보드로 알람을 발송하고 위치와 진행 상황을 알려준다. 파이어스카우트의 산불 연기 감지 정확도는 99%로 이는 1000만장 이상의 산불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딥러닝 학습을 진행한 결과다. 지난 2021년부터 미국과 호주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성능을 입증해온 파이어스카우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최대 에너지 기업인 PG&E와 네바다주 전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NV Energy와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더테크=조명의 기자] 알체라는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과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ADIO는 아부다비에 대한 투자를 담당하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정부기관이다. 투자자와 기업들이 아부다비에서 사업을 설립하고 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알체라는 현재 미국과 베트남에 해외 지사를 두고 글로벌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알체라의 AI 기반 산불감시 SaaS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는 산타클라라 카운티 화재안전위원회, 천연가스기업 네바다 에너지, 미국 전력회사 퍼시픽 개스&일렉트릭(PG&E)를 포함한 미국, 호주의 각 정부 기관 및 에너지 기업에 도입된 바 있다. 홍진 알체라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미국법인 알체라X 대표는 “아부다비 투자진흥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사업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