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아부다비 투자진흥청과 중동시장 진출 모색

ADIO와 긴밀한 협력 통해 중동시장 진출 및 사업 확장 전략 모색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주력 예정

 

[더테크=조명의 기자] 알체라는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과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ADIO는 아부다비에 대한 투자를 담당하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정부기관이다. 투자자와 기업들이 아부다비에서 사업을 설립하고 성장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알체라는 현재 미국과 베트남에 해외 지사를 두고 글로벌시장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알체라의 AI 기반 산불감시 SaaS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는 산타클라라 카운티 화재안전위원회, 천연가스기업 네바다 에너지, 미국 전력회사 퍼시픽 개스&일렉트릭(PG&E)를 포함한 미국, 호주의 각 정부 기관 및 에너지 기업에 도입된 바 있다. 

 

홍진 알체라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미국법인 알체라X 대표는 “아부다비 투자진흥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사업 확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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