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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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LG유플러스(이하 유플러스)가 지역 주민의 안전보호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공간 객체 모니터링 플랫폼 설치를 확대한다. 유플러스는 서울특별시 금천구와 협력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등 안전 사각지대에 ‘U+스마트레이더’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유플러스는 동대문구청과 U+스마트레이더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내 공중화장실에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금천구는 안전사고와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지만 사생활 침해 우려로 CCTV 설치가 어려운 모니터링 사각지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U+스마트레이더를 도입하기로 했다. 유플러스와 금천구는 이용객이 많은 금천구 시흥 4동 산기슭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U+스마트레이더 실치와 운영을 시작했다. 또 3개월 간 이용객과 시설 관리자로부터 사용경험 및 의견을 수렴해 확산을 검토할 예정이다. 금천구와 금천경찰서는 스마트레이더 관제시스템으로 바닥 쓰러짐과 장기재실 등의 위험 상황 발생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해 구민 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갖춘다. 아울러 상황 발생 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도록 했다. U+스마트레이더는 손바닥 크기의 AI 기반 공간객체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화장실 칸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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