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뉴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IMTOS 2024’에 참가해 신규 스마트 구조광 스캐너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 공개될 스마트 구조광 스캐너 ‘스마트 스캔 VR800’은 자동화 스캔 셀에 최적화된 스캐너다. 해당 모델은 업계 최초로 듀얼 스트레오 카메라와 기계식 광학 줌인 프로젝션 장비를 결합한 멀티카메라 설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한 빠른 스캔 영역 전환과 최고 등급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VR800은 로봇 또는 코봇 기반의 자동화된 검사 시스템에 통합 활용할 수 있으며 자동자 제조를 비롯해 금형, 캐스팅, 적층 제조 등의 제조 공정에 적용할 수 있다. 헥사곤은 관람객이 제조공정 전반에 걸친 생산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정밀 부품 가공 및 품질 검사 프로세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프로덕션 소프트웨어 △공작기계 프로브 △CT데이터 분석 및 품질 검사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부스에 상주한 솔루션 전문가들이 제품 설명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브라이언 헥사곤 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국내 기업들도 빠르게 제조 현장을
[더테크=조명의 기자] 스캔 엔진, 스캐너, 모바일 컴퓨터 분야 글로벌 기업 뉴랜드 AIDC의 한국 지사 뉴랜드코리아는 제조 환경의 복잡한 바코드 스캐닝을 위해 고안된 산업용 핸드 바코드 스캐너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NVH220’은 빠르고 역동적인 제조 환경에서 작업을 간소화하기 위한 필수 스캐너 제품이다. 복잡한 바코드와 거친 작업 환경, 시스템 통합의 복잡성 등 제조업체가 안고 있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 기업이 생산성과 정확성,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뉴랜드코리아에 따르면, NVH220은 듀얼-코어 드라이브를 채택해 신속하고 정확한 바코드 스캐닝이 가능해 고속 생산라인에 적합하며, 정밀한 포지셔닝과 정확한 디코딩이 가능한 고급 인공지능(AI) 처리 역량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범주의 복잡한 바코드를 손쉽게 디코딩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하게 버튼 조작만으로 스캐너 구성이나 설정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바코드 및 자재 시나리오에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조건에서도 설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멩이 첸 뉴랜드 AIDC 산업용 솔루션 R&D 총괄은 “많은 고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