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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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문용필 기자] 인공지능(AI)과 함께 일을 해야 하는 시대에 직원들이 갖춰야 할 ‘업무 스킬’은 무엇일까. 글로벌 31개국의 조직 리더들은 ‘분석적 판단’과 ‘유연성’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최근 ‘업무동향지표 2023’(Work Trend Index 2023) 연간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을 비롯한 31개국 3만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MS365에서 집계된 생산성 신호, 링크드인의 노동시장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다. 이를 통해 AI시대의 업무에 대한 의미를 조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 대상이 된 리더그룹의 82%는 AI 시대를 대비해 직원들의 새로운 스킬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 중 30%는 분석적 판단을. 29%는 유연성을 필수 스킬로 언급했다. ‘의외’로 감성 지능을 꼽은 응답자도 27%나 됐다. ‘인간의 감성’을 AI의 한계로 생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음을 증명하는 지표로 분석된다. AI시대의 ‘두려운 미래’로 손꼽히는 실직 위험에 대한 걱정도 상당했다.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는 고용 안정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 한국 응답자의 경우에는 57%가 이같은 생각을 나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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