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 이지영 기자] 유한양행이 글로벌 약물 감시 운영을 위해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향상된 첨단 안전 데이터 분석 및 운영 지표와 국내외 시판 전후 보고 기능을 활용 계획이다.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 유한양행은 최첨단 이상 사례 처리 기능을 임상 시험 및 시판 후 안전성 정보 관리에 활용한다. 특히 서비스에 내장된 자동화, 워크플로 최적화 등의 기능들은 수동 작업의 필요성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유한양행이 신속한 이상사례 보고 기능을 통해 글로벌 규제 준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내장된 아거스는 전 세계의 가장 민감도 높은 데이터 보호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성능 및 군사시설 등급의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위험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유한양행과 대한민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Ministry of Food and Drug Services)간 보안 게이트웨이를 제공한다. 덕분에 유한양행은 다양한 이상사례들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자적으로 직접 보고할 수 있어 규정 준수를 위한 보고 절차의 속도가 가속화된다. 시마 버마(
[더테크 이지영 기자] 하얏트(Hyatt)가 글로벌 호텔 포트폴리오의 자산 관리 시스템(PMS)으로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 호스피탈리티 플랫폼을 선택했다. 하얏트 호텔은 오페라 클라우드를 통해 1,000개 이상의 호텔 및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운영 및 데이터 관리를 표준화할 수 있게 됐다. 하얏트는 현대적인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든 호텔에서 공통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프로세스를 제공해 보다 더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투숙객과 회원 등 고객 모두에게 개선되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카메론 해먼드 하얏트 글로벌 현장 기술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의 변화하는 환경에서, 우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숙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데 있어 기술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얏트는 오페라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오라클과의 장기적인 협력을 확장함으로써, 호텔 운영자와 직원들에게 더 나은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이들 각자가 더욱 쉽게, 효율적으로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안전한 선진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성능과 보안을 기반으로 구축된 오페라 클라우드 PMS는 하얏
[더테크 이지영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오라클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및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AWS와 오라클은 신규 오퍼링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Oracle Database@AWS)를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AWS는 고객에게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와 AWS 간의 통합된 경험을 제공해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과금, 통합 고객 지원 등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아마존 엘라스틱 컴퓨트 클라우드, AWS 애널리틱스 서비스 또는 아마존 베드을 포함한 AWS의 고급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서비스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된다. AWS와 오라클의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오라클 클라우드월드 행사에서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 겸 CTO와 맷 가먼 AWS CEO에 의해 9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전용 인프라의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RAC에서 실행되는 워크로드 등 AWS 상의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 대한 직접 액세스를 포함
[더테크 전수연 기자]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을 사용해온 글로벌 기업들이 기존의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운영을 종료하고 비즈니스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OCI로 이전한다. 오라클은 아홀드 델레이즈(Ahold Delhaize), 히타치 건설 기계(Hitachi Construction Machinery), 렘트랜스(Lemtrans), 마츠다 모터스 로지스틱스 유럽 N.V.(Mazda Motors Logistics Europe N.V., MLE)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을 사용해 기존의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데이터센터 운영을 종료하고 비즈니스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로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라클은 이 서비스에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기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용 엔비디아 A10 텐서 코어(NVIDIA A10 Tensor Core) GPU와 인텔 제온 플래티넘 8358 프로세서(Intel® Xeon® Platinum 8358 Processor)를 갖춘 새로운 OCI 컴퓨트 구성을 발표했다. 또한 AMD EPYC™ 9J14 프로세서 기반의 또 다른 추가 구
[더테크=전수연 기자] 오라클이 AI 벡터 처리, 데이터 분석, 트랜잭션 등 다양한 자사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는 클라우드용 지능형 데이터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오라클은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을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엑사데이터 엑사스케일은 인프라스트럭처 기반의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기반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은 엑사스케일을 통해 가상화된 데이터베이스에 공유 컴퓨트, 스토리지 풀에 기반한 인프라를 활용하는 지능형 데이터 아키텍처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필요로 하는 데이터베이스 서버 ECPU 수와 스토리지 용량을 지정하면 모든 데이터베이스가 풀링된 스토리지 서버에 자동으로 분산돼 서버를 별도로 프로비저닝할 필요가 줄어든다. 오라클은 엑사스케일을 통해 RDMA 지원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능형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엑사스케일은 사용 가능한 모든 스토리지 서버에 데이터베이스를 분산하고 데이터 인식 지능형 스마트 스캔을 통해 수천 개의 CPU 코어를 사용해 모든 데이터베이스 쿼리의 속도를 향상시킨다. 엑사스케일은 AI 스마트 스캔을 사용해 데이터 집약적인 AI
[더테크=전수연 기자] 오라클이 별도의 벡터 데이터베이스로의 이동 없이 생성형 AI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생성형 AI는 인-데이터베이스 LLM, 자동화된 인-데이터베이스 벡터 저장소, 확장 벡터 처리와 비정형 콘텐츠 기반의 맥락화된 자연어 대화 기능을 제공한다. 오라클은 ‘오라클 오픈소스DB 생성형 AI 기술 발표 온라인 미디어브리핑’을 2일 진행했다. 히트웨이브 사용자일 경우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릭처 전용 리전과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서 히트웨이브 생성형 AI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히트웨이브 생성형 AI는 개발자가 내장형 임베딩 모델을 사용해 단일 SQL 명령어로 기업의 비정형 콘텐츠를 위한 벡터 저장소를 생성할 수 있게 한다. 사용자는 인-데이터베이스 LLM, 외부 LLM을 사용해 단일 동작으로 자연어 검색을 수행할 수 있다. 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유지되며 히트웨이브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GPU 프로비저닝의 필요성도 줄어든다. 히트웨이브는 오라클이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데이터 프로세스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원된다. 니푼 아가르왈 오라클 MySQL 및 히트웨이브 개발 담당
[더테크=전수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애저 미국 동부 지역에서 제공 중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애저 서비스가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정식 지원한다. 오라클은 애저 데이터센터 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두 번째로 실행되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 관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 현재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MS 애저 마켓플레이스의 프라이빗 오퍼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글로벌 주요 기업에서 중요 데이터 보관,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는 애저 포털, API와 통합됐으며 완전히 자동화된 관리형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이 단순한 작업에서부터 가장 중요도 높은 업무를 망라한 모든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상의
[더테크=전수연 기자] 오라클이 오라클 에이펙스의 에이펙스 AI 어시스턴트(APEX AI Assistant)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을 간소화해 대규모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은 오라클 에이펙스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용자는 에이펙스 AI 어시스턴트의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하면 원하는 기능, 구성 요소 지정, SQL문 자동 생성, 원클릭 디버그 수정, 테이블 이름 자동 저장,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즉시 사용 가능한 대화형 인터페이스 추가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오라클 에이펙스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한 모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서 무상으로 지원된다. 또한 선언 전 개발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코딩 방식을 대체하고 1/100 수준의 적은 코드량, 20배 빨라진 속도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배포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산을 관리하는 트레일러 차량 솔루션 기업 트레일콘은 OCI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오라클 에이펙스를 결합해 ‘트레일콘 360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한 바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지리 정보
[더테크=전수연 기자] 오라클이 구글 클라우드와의 클라우드 분야 협력을 13일 발표했다. 사용자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와 구글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해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과 현대화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구글 클라우드의 크로스 클라우드 인터커넥트는 글로벌 11개 지역에서 사용자 온보딩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자는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클라우드 간 데이터 전송 비용 없이 범용 워크로드를 배포할 수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성능과 함께 OCI와 동일한 기능, 가격 정책을 갖춘 새로운 서비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클라우드를 공동으로 출시해 금융 서비스, 보건 의료, 리테일,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 세계 기업을 위한 서비스로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앳구글클라우드를 사용해 OCI에서 실행되고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배포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 이 신규 서비스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기속화해 자사 IT 환경을 현대화하고 데
[더테크=전수연 기자] 오라클이 AI 코딩 동반 툴인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Oracle Code Assist)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속도 향상과 코드 일관성 개선 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오라클 코드 어시스트는 LLM을 기반으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실행되며 OCI 기반 자바, SQL,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최적화됐다. 기업의 모범 사례, 코드베이스 맞춤화로 대부분의 모던 프로그래밍 언어 코드를 업데이트하고 업그레이드, 리팩터링(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기존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도 코드의 구조와 디자인을 개선하는 과정)에도 활용될 수 있다. 오라클은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이 소프트웨어의 개념화, 생성, 테스트, 관리 방식에 혁신을 불러일으켰다고 판단했다. 개발자는 AI 지원 도구를 사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신규, 업그레이드, 리팩터링된 코드를 위한 지능형 제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상 작업 자동화 기능을 통해 AI 도구가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핵심 부분으로 자리잡게 됐다. 코드 어시스트는 코드스니펫, 종속성 분석, 오류 완화 대안, 테스트 사례, 주석, 요약과 문서화를 제공해 개발 수명 주기의 각 단계를
[더테크=전수연 기자] 오라클(Oracle)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Oracle Database 23ai)’의 정식 출시를 9일 발표했다. 오라클의 최신 융합형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23ai는 광범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장기 지원 발표인 이 데이터베이스는 AI 기능 간소화, 앱 개발 가속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 실행 등을 지원하는 오라클 AI 벡터 검색과 기타 300개 이상의 신기능을 제공한다. AI 벡터 검색 기능은 사용자의 문서, 이미지, 기타 비정형 데이터 검색, 프라이빗 비즈니스 데이터 검색을 안전하게 결합시키고 그 과정에서 데이터를 별도의 장소로 이동, 복제하지 않는다. 데이터베이스 23ai는 AI 알고리즘 적용을 위해 데이터를 별도의 장소로 이동시키는 대신 데이터가 저장된 장소에서 바로 AI 알고리즘을 실행한다. 때문에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AI 알고리즘이 실시간 실행되며 효과, 효율성, 보안성이 향상된다. 데이터베이스 23ai는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Oracle Exadata Database Service),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Oracle Exadata Cloud@Cu
[더테크=전수연 기자] 한국오라클(Oracle, 이하 오라클)이 맞춤형 서비스와 비용 절감 효과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라클은 리테일·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국내 중견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라클은 최근 국내외 대표 중견·중소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활용을 통해 서비스 확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노랑풍선, ㈜애터미, ㈜에프앤에프가 핵심 업무 시스템을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3개 사는 이를 통해 성능·확장성이 겸비된 IT 환경을 구현하며 안정된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자사의 비용 절감과 민첩한 서비스 제공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국내 여행사 중 하나인 노랑풍선은 자체 항공 OTA(온라인여행사) 시스템을 항공, 숙박, 여행 통합 예약 결제 솔루션인 글로벌 유통 시스템(GDS)으로 전환 운영함에 따라 한층 더 안정된 서비스·제휴 채널 확대를 위해 OCI를 도입했다. 노랑풍선은 OCI를 기반으로 제휴사 연동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 환경을 새롭게 구축했고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항공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