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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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밀리초 단위의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스토리지 클래스를 공개했다. 인공지능(AI)이나 머신러닝(ML) 학습 등 지연시간에 민감한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서비스다. AWS는 AWS 리인벤트 2023(AWS re:Invent 2023)에서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Amazon Simple Storage Service Express One Zone)을 공개했다.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지연시간이 가장 짧은 클라우드 객체 스토리지다. AWS 리전 내의 모든 가용 영역에서 표준 아마존 S3보다 최대50% 낮은 비용으로 최대 10배 빠른 데이터액세스 속도를 제공한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스토리지를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아마존 S3 API로 작업할 수 있다. 제임스 키르쉬너(James Kirschner) AWS 아마존 S3 제너럴 매니저는 “아마존 S3 고객 중 밀리초 단위의 성능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아마존 S3 익스프레스 원 존은 지연시간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일관된 액세스와 함께 컴퓨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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