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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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조재호 기자] LG유플러스가 AX 양계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스마트 축산 사업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양계 AI 스타트업 유니아이와 함께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1위 양계 유통사 하림과 스마트팜 공동 사업 실증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통 방식으로 운영 중인 양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유니아이와 함께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 및 양계 농장을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해왔다. 유니아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I 기반 사양관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국내 양계 산업은 현재 사육장당 5~10만 마리의 △사료 배급 △환경 관리 △출하 체중 측정 등을 일일이 사람이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양계장은 악취 등의 문제로 도심 외곽에 위치해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유통사도 농장 사육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힘들어 공급량 및 방역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LG 유플러스는 양계 농가 및 유통사가 겪는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스마트팜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AI 건강 이상 진단 △AI 체중 예측 △DX 사양관리 △실시간 통합 관제 등 총 4가지 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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