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T 뉴스
멀티미디어
독자 · 소통
[더테크=이지영 기자] 대동이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정밀농업을 적용 농가를 확대하고 고도화를 진행한다. 회사는 향후 커넥트 앱을 통해 농경지 관리·농작업 대행 서비스·정밀 농업 솔루션까지 추가할 계획이다. 대동은 들녘경영체회와 데이터 기반 노지 정밀농업 실증과 자율주행 농기계 보급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1월 ‘정밀농업 확산, 보급을 위한 전략적 MOU’를 맺어 이를 기반으로 소속 농가를 대상으로 △파종 △생육 △수확 단계에 맞춰 정밀농업 솔루션 실증을 위한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관련 160개 필지 총 18만평 규모의 농경지를 ‘파종’ 전에 확인하고 토양을 채취해 토질에 맞는 비료 살포 솔루션을 제공한다. ‘생육’ 과정에서 드론을 활용해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추가 비료 투입이나 농약 방제 처방도 진행한다. ‘수확’ 시기에는 예상 수확량을 진단하고 최적의 수확 시기를 산출해 농작물의 품질과 양을 극대화한다. 농지 정보에 따라 자율작업 콤바인을 활용해 정밀농업의 효과를 검증하고 관련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4개 지역 대상 농가의 토양을 채취하고 분석한 데이터로 ‘파종’ 단계를 마무리한 대동은 자율작업 트랙
더테크는 ‘스마트 테크 전문‘ 미디어입니다. AI, 사물인터넷, 미래모빌리티 등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갈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ICT 산업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 종료가 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