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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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이지영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이동통신과 디지털 강국인 핀란드의 오울루(Oulu) 대학과 6G 기술 선도를 위해 교류에 본격 나선다. ETRI는 원내에서 핀란드 오올루 대학과 6G 이동통신 관련 기술 협력, 교류회, 국제공동연구 추진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울루 대학은 핀란드에서 ICT 분야의 연구에 선도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핀란드의 6G 관련 국책과제인 6G 플래그십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TRI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오는 2030년까지의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IMT-2030 비전 정립에 핵심을 담당했다. 또한 6G 선도연구를 통한 핵심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ETRI는 2022년 스마트공장 원격제어 기술시연을 비롯해 2018년에는 대륙 간 VR서비스, 6G 공동연구를 위해 오울루 대학과 2019년부터 협력해왔다. 이와 함께 ETRI는 6G 이동통신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 유수한 기술 선도 기관들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30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 분야에서 기술교류와 국제공동연구 등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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