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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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크=전수연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AI 시장의 미래로 각광 받는 PAA(Personal AI Assistant, 개인형 AI 비서) 분야 고도화에 나선다. SKT는 MWC 2024에서 글로벌 시장 차세대 AI 기업 휴메인(Humane), 퍼플렉시티(Perplexity) 등과 PAA 사업 고도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휴메인은 애플사의 디자인, 소프트웨어 담당자들이 독립해 설립한 회사다. 특히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한 옷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AI Pin’을 선보인 바 있다. AI Pin은 스마트폰의 뒤를 이를 차세대 모바일 기기로 주목 받으며 지난해 3월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 샘 알트만 오픈AI CEO,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휴메인에 투자한 바 있다. SKT는 28일(현지시간) MWC 2024 전시장 내 SKT 부스 미팅룸에서 유영상 SKT 사장과 임란 쵸드리(Imran Chaudhri) 휴메인 창립자이자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휴메인의 AI Pin의 한국 출시, 양사 간 진행 가능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하는 협약을 맺었다. SKT와 휴메인은 양사가 보유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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