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주변 친구들에게 ‘갤럭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물었을 때, 대부분의 반응은 그리 긍정적이진 않았다. '디자인보다는 실용적인 면을 추구하는 느낌' '30대 이상이 쓸 것 같다' '특유의 감성이 없는 것 같다' 등 ‘젊은’ 느낌하곤 거리가 멀다는 의견이 많았다. 참고로 기자의 나이는 20대 중반이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여전히 갤럭시는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브랜드다. 글로벌 폴더블 폰 시장의 강자다. 문제는 기자에게 다가오는 '감성'이 덜 느껴진다는 것 뿐. 이런 생각을 하는 기자 또래의 소비자들을 의식한 것일까. 삼성전자는 지난달 '유행의 중심' 강남 상권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누구나 제품을 경험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한다는 '플레이 그라운드' 콘셉트를 내세웠다. (관련기사: 강남에 뜬 삼성의 체험형 스토어...'삼성 강남' 29일 오픈) 강남 삼성의 1층에 들어서자, 갤럭시 제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었다. 그런데 그보다 더 눈에 띄는 건 귀여운 허그베어 조형물. 버려진 어망과 생수통을 활용해 제작했다고 한다. 폐휴대전화를 기부받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수거함도 볼 수
[더테크=전수연 기자] 삼성전자가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운영 중이다. 삼성 강남은 서울 강남대로 중심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약 2,000㎡ 규모로 구성돼 지난달 29일 오픈했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생활 가전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은 물론, 게임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로 꾸며졌다. 사진은 삼성 강남의 건물 외부 모습이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삼성전자가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운영 중이다. 삼성 강남은 서울 강남대로 중심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약 2,000㎡ 규모로 구성돼 지난달 29일 오픈했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생활 가전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은 물론, 게임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로 꾸며졌다. 사진은 콘셉트에 따라 제품을 구성하고 VR 기기로 체험해보는 공간이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삼성전자가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운영 중이다. 삼성 강남은 서울 강남대로 중심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약 2,000㎡ 규모로 구성돼 지난달 29일 오픈했다. 삼성전자의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 생활 가전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은 물론, 게임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로 꾸며졌다. 사진은 삼성 강남에 마련된 삼성전자 핸드폰 역사존이다.
[더테크=전수연 기자] 삼성전자가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29일 오픈했다. 삼성 강남은 서울 강남대로 중심 상권에 위치, 총 6개 층 규모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테크>에 “젊은 인구가 많이 방문하는 강남 중심에 체험을 위주로 소통할 수 있는 매장을 몇 년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다”며 오픈 계기를 밝혔다. 삼성 강남은 소비자가 제품을 경험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콘셉트를 도입했다. 우선 ‘인스토어 모드(In Store Mode)’는 방문객이 스토어 내 사이니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층별 안내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솔루션이다. 또한 2층에는 삼성전자 제품 체험이 가능한 ‘리테일 도슨트’ 부스가 마련됐다. 방문객은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영상으로 설명을 듣고, 진열되지 않은 제품의 스펙도 비교할 수 있다. 3층에는 생활가전 제품을 가상으로 체험해 보는 ‘비스포크 홈메타(Bespoke Home Meta)’ 부스가 마련됐다. 방문객은 자신의 집과 비슷한 구조의 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