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전수연 기자]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SW 기업 SAP가 AI의 발전으로 변화한 HR과 솔루션의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기술 혁신을 이루는 방법이 공유됐다. SAP는 최신 AI 기술이 이끄는 HR 트렌드와 기술 동향, SAP 석세스팩터스 솔루션의 변화를 제시하는 기자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 (관련기사: SAP, 개발자 돕는 '생성형 AI' 기능 공개) SAP는 AI 기술이 SAP석세스팩터스 인사경험관리(HXM) 스위트 전반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으며 인재 채용, 경력 계획, 적임자 탐색 등 HR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SAP는 올해 초 발표한 생성형 AI 코파일럿 쥴(Joule)을 적용해 자동으로 직무소개서를 작성하고 직원 맞춤형 학습 내용을 추천하는 기능과 AI 기반 탤런트 인텔리전스 허브(Talent Intelligence Hub)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인재와 향후 인력 계획 등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해당 HR 솔루션에 대해 안젤라 콜라투오노 SAP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은 “SAP는 단순히 HR이 아닌 사용자 경험 영역에 좀 더 집중했다. 오늘날 사용자는
[더테크=조명의 기자] 워크데이가 생산성을 높이고 인재를 육성 및 유지하며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의사 결정을 개선할 수 있는 다수의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AI) 역량을 17일 발표했다. 워크데이의 연례 고객 컨퍼런스인 ‘워크데이 라이징(Workday Rising)’에서 선보인 새로운 역량은 워크데이 플랫폼 전반에 걸쳐 인사 및 재무팀뿐만 아니라 전사 관리자를 비롯한 직원 개개인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워크데이는 AI와 머신러닝(ML)을 플랫폼의 핵심에 내재화시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신속하게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워크데이 AI 모델은 자사 시스템에서 매년 처리되는 6250억 건의 트랜잭션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따라서 세계 최대의 가장 정제된 인사 및 재무 데이터셋으로 일관되게 정확하고 유의미하며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생성한다. 워크데이의 생성형 AI 접근법은 플랫폼 전략, 탁월한 데이터셋, 그리고 인간과 기계간의 협력 등이 아우러진 차별적 전략이다. 사얀 차크라보르티 워크데이 공동 사장은 “생성형 AI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버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이를 책임 있게 적용한다면 성과를 제고하면서 우리가 진정으로 해야
[더테크=조명의 기자] 디웨일은 기업 또는 팀 내 구성원들의 업적을 데이터화하고 AI를 활용해서 피드백을 제공하는 ‘클랩 AI’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웨일은 상시 성과관리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HRD) 솔루션 ‘클랩(CLAP)’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HR 테크 스타트업이다. 클랩은 톱-다운 형태의 하향식 성과관리가 아닌 보다 명확한 목표설정(OKR, KPI)을 토대로 동료들의 상시 피드백, 1:1 미팅((1on1)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리자 및 구성원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모든 데이터를 시각화해 대표의 의사결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데이원컴퍼니, SNOW등 1000개 기업 이상이 사용 중이다. 이번에 론칭된 클랩 AI는 클랩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세스 중 상시 피드백을 뒷받침해주는 서비스다. 팀 내 구성원의 업적 및 목표 체크인을 데이터화해 이를 기반한 객관적인 피드백 문구를 AI가 5초 안에 생성한다. 생성형 AI가 지난 주기동안 협업이 많았던 구성원을 자동 추천해주고, 피드백 대상의 업적 데이터를 추천해 이에 대한 AI 피드백을 생성한다. 클랩AI는 다수의 구성원에게 지속적으로
[더테크=조명의 기자] 워크데이는 내달 1일 서울 조선팰리스서울강남에서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3(Workday Elevate Seoul 2023)'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워크데이 엘리베이트는 워크데이의 기존 고객 및 잠재 고객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별로 진행되는 워크데이의 가장 큰 행사다. 최신 글로벌 HR 트렌드와 워크데이의 기술 비전, 혁신, 솔루션 소개 및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전환 사례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올해 주제는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적응력 확보: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이다. 이번 행사에선 기조연설을 비롯해 전문가 강연, 워크데이 비전 및 전략 소개, 파트너사 솔루션 소개 및 고객의 활용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데모/솔루션 부스를 통해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정 발표 세션들은 영상으로 녹화되어 추후 온디맨드의 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폴 헤니건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총괄 사장이 ‘새로운 지평 탐색(Explore New Horizons)’이라는 주제로 워크데이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대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