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테크=조재호 기자] 테스트웍스가 자동차 반도체 개발에 최적화된 통합 관리 솔루션을 발표했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배터리 기반 미래차로 변화함에 따라 탑재되는 반도체의 수와 성능이 향상되고 있는 만큼 양산을 위한 테스트의 중요성도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 및 검증 솔루션 전문기업 테스트웍스는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 과정에 최적화된 시험·검증 통합 관리 솔루션인 ‘테드웍스(Tedworks)’의 신규 기능을 처음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EVS37에서 공개하는 테드윅스는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및 AI 반도체의 S/W 검증 및 DUT(Device Under Test)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반도체 개발에서 △개발보드 운영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검수 환경 구축 △분산된 팀의 하드웨어/보드 이용을 위한 물리적 리소스 △글로벌 협업에서 테스트용 하드웨어/보드의 배송 및 추적 △통합 테스트에서 발견되는 결함의 원인 추적 어려움 △CI/CT에 필요한 테스팅 리소스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테드웍스는 △
[더테크=조명의 기자] 테스트웍스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EDEX 2023(2023 반도체대전)’에 참가해 AI 반도체 시험ㆍ검증 통합 관리 솔루션 ‘Tedworks’를 첫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SEDEX 2023’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대표적인 반도체 전시회로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하며, 한국전자전 KES와 동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공개하는 Tedworks 인텔리전트 보드 팜은 테스트웍스가 AI 반도체 및 시스템 반도체 주요 고객 사이트에서 성능 확보 및 안전한 제품 출시에 필요한 검증 시 직면하는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며 고도화시킨 SW 검증 및 DUT(Device Under Test)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테스트웍스에 따르면 반도체 개발 현장 내 △개발보드 및 레거시보드의 운영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검수 환경 구축 △분산된 팀의 하드웨어/보드 이용을 위한 물리적 리소스 필요 △글로벌 협업 시 테스트용 하드웨어/보드의 배송 및 추적 관련 시간 및 비용 투자 △통합 테스트에서 발견되는 결함의 원
[더테크=조명의 기자] 테스트웍스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DUPEX KOREA 2023(2023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DUPEX Korea는 한국국방MICE연구원 주최로 우수 제품의 군납 기회 확대와 수출 여건 조성, 유관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테스트웍스는 이번 전시기간 동안 국방-항공 분야의 데이터 사례로 멀티 센서 드론 활용 3D 데이터 구축 사례 및 국방 표준 자연어 데이터 구축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방 표준 자연어 데이터 셋은 다양한 국방 관련 자료에서 원시데이터를 획득한 후 특정 고유 명사를 목록화하여 적정 길이의 원시 말뭉치를 구축 후 가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2019년부터 쌓아온 테스트웍스의 대규모 자연어 데이터 셋 구축 경험의 노하우가 반영된 최신 사례다. 또한 멀티 센서 드론 활용 3D 데이터 구축에 활용된 ‘블랙올리브 2D&3D’의 최신 기능과 함께 센서 퓨전 기술 기반의 3D 라이더 데이터 실시간 수집 가공 데모를 시연할 예정이다. 최신 업데이트된 블랙올리브 2D&3D는 MLOps를 기반으로 AI 데이터 및 모델 생애주기
[더테크=조명의 기자] 테스트웍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전국 도로시설물 영상정보 데이터 구축사업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돼 AI 기술‧서비스 개발을 위한 핵심 요소인 데이터를 확보하고 개방함으로써 AI 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관기업으로 참여하는 전국 도로시설물 영상정보 데이터 과제는 도로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노후 시설물 사전 점검 등 안전 예방 서비스 개발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도로시설물 영상데이터와 위치정보를 수집해, 도로시설물의 유형, 구간, 상태 정보 등의 정보로 조명시설, 시선유도표지, 교통신호기 등 30여종 시설물의 구조적 형태를 인식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도로시설물 유형 및 상태를 식별해 도로시설물의 유지보수 및 노후 시설물 사전 점검 등 안전 예방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말 완료 예정이며, 소다시스템, 유오케이, 와이파이브,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테스트웍스는 이번 과제 수행
[더테크=조명의 기자] 테스트웍스는 ‘2023 인공지능 도입 및 학습 데이터 현황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테스트웍스는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여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대기업, 중소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787명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인공지능 모델 및 서비스를 도입했거나 인공지능 비즈니스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56%로 나타났다. 56%의 응답자들은 인공지능 도입 시, 가장 큰 관심 분야로 메타버스(36%)를 꼽았으며, 스마트 팩토리(31%), 디지털 트윈(26%)이 그 뒤를 이었다. 메타버스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디지털 기술과 산업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전시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과 특히 메타버스의 활용 분야가 실제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 및 스마트 팩토리 등으로 연결, 확장된 것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전년도 결과와 달리 관심 분야에서 자연어 데이터 분석(22%)이 급부상했는데, 이는 챗GPT에 대한 빠른 확산과 함께 자연어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인공지능 서비스의 사업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