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측정용 DAQ 프론트 엔드의 복잡성 제거한 TI의 ‘완충 증폭기’ 제공

 

[더테크 뉴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BUF802 고속 완충 증폭기 제품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BUF802 제품은 데이터 수집 시스템(DAQ)에서 신호 대역폭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설계 엔지니어가 오실로스코프, 액티브 프로브, 고주파 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시험 계측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다수의 데이터 수집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프론트 엔드 설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제공하는 TI BUF802 제품은 3.1GHz에 이르는 주파수 대역폭을 지원, 업계에서 가장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며 JFET 입력 스테이지를 갖춘 고입력 임피던스(Hi-Z), 개방 루프, 단위 이득 완층 증폭기 제품이다.

 

BUF802 제품은 복잡성과 비용 증가를 동반하는 ASIC 기반 설계를 구현하기 위한 대안으로, FET 입력 증폭기에 비해 10배 더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는 디스크리트 부품의 기능을 단일 칩에 통합한다.

 

이 같은 성능은 입력 안정화 시간을 줄이면서 신호 처리량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 엔지니어로 하여금 고주파수 신호 측정에 있어 빠른 처리량과 정확도 향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마우저는 개발 용도 제품인 BUF802RGTEVM 평가 모듈을 제공하는데, 해당 제품은 정밀 증폭기를 갖춘 복합 루프와 독립형 BUF802 회로 등 두 가지 개별 신호 구성을 제공한다.

 

이 BUF802RGTEVM 제품은 모든 아날로그 입력과 출력에 SMA 커넥터를 위한 단일 또는 분할 전원과 풋프린트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제품의 레이아웃은 기생 커플링을 줄이고, 주파수 전체를 통틀어 최상의 신호 충실도를 제공하도록 최적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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