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풀링과 보관을 한 번에 이구스, 체인플랙스 케이스 개발

 

[더테크 뉴스]  igus GmbH 이구스가 케이블 풀링과 배송, 보관 및 적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케이블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체인플렉스 케이스는 주문된 케이블을 미터 단위로 드럼 포장해 케이스 안에 넣어 배송하는 물류 솔루션으로 케이블 취급 과정을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케이스에서 케이블을 꺼내지 않고도 풀링할 수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2022년 새롭게 출시된 chainflex CASE S는 M 사이즈 대비 절반 크기로 더욱 유연하게 공간 구성을 할 수 있다.

100% 재활용 가능한 이중 양면 골판지 소재에 M과 S, 두 개 규격으로 제공되는 chainflex CASE는 무엇보다 케이블 드럼을 보관하기 위한 별도 선반 시스템이 전혀 필요 없다.

한국이구스 장동성 과장은 “팔렛트 포장 없이 상자로 배송되고, 위로 적재도 가능하기 때문에 보관과 운송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케이스에 부착된 개별 QR 코드를 통해 재주문 또한 간편하다. 엔지니어들뿐만 아니라 현장 종사자들도 매우 만족하고 있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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