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 디지털 혁신에서 미래를 찾는다...2022 한국산업대전 개막

 

[더테크 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 2022 한국산업대전을 18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영진 1차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기계 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제조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우리 기계산업도 지능화·고부가가치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기계장비 핵심기술 내재화 △미래 첨단제조 AI 융합기술 확보 △제조서비스 사업모델 확산 등을 통해 업계의 활발한 투자와 혁신 노력을 적극 뒷받침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개막식 직후 장 차관은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업 및 유공자 산업 훈·포장 등 정부 포상 55점을 수여했다.

 

금탑산업훈장은 덕일산업의 유기덕 대표이사, 은탑산업훈장은 한즈모트롤의 한형수 대표이사가 수상하였으며, 산업포장은 전진건설로봇 고현국 대표이사, 건영테크 임국건 대표이사,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전영찬 대표이사 등이 수상했다. 

 

전시회 부대행사로 ‘디지털 기반의 제조서비스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산·관·학·연 관계자간 제조-서비스 융합을 통한 기계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는 산업부 기계로봇항공과장과 LS일렉트릭, 두산에너빌리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전자기술연구소 등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다.

 

산업용 제어솔루션 서비스, 기계장비의 예지보전 서비스, 건설기계 원격관제 서비스 등 국내 업계의 제조서비스 분야 진출사례를 소개하고, 제조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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