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Inspire Challenge 2022’ 국가 챔피언 선정

내달 15일 아시아 지역 단위 결승 진출

 

[더테크 뉴스] 3M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3M Inspire Challenge 2022’의 국가 단위 준결승을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예선을 통과한 3팀의 열띤 경쟁을 거쳐 내달 15일 열리는 아시아 지역 단위 결승에 참가할 ‘국가 챔피언’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국가 챔피언 타이틀은 ‘WAE!’팀(연세대학교 배건희, 한양대학교 이창민, 김동후, 장서경)에게 돌아갔다. WAE!팀(What an Evironment!)은 OPUS(One Peel, Upgather Sustainability)라는 아이디어로 프레젠테이션 챌린지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들은 다음달 15일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단위 결승’에 참가한다. 호주‧뉴질랜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의 국가 챔피언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챔피언’ 자리를 놓고 프레젠테이션 챌린지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3M Inspire Challenge는 각국 대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과제에 대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다. 한국을 포함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태평양 10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사장 겸 한국3M 대표이사는 “이번 3M Inspire Challenge를 통해 국가 챔피언들이 제시한 기발한 아이디어는 우리에게 희망과 기회를 일깨워 주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3M은 우리의 삶에서 과학의 존재가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우고, 더 나은 과학 기술의 삶을 선도하며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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