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20개 기업에 45건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매출성장 밑거름 역할'

 

[더테크 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의 ‘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이 기업 성장의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올해 인천지역 20개 중소기업에 45건의 맞춤형 바우처 프로그램을 지원, 매출 136억 원, 고용 창출 77명의 성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또 투자유치(6건), 인증·수상(33건), 연계 지원사업 선정(56건) 등도 이끌었다.

 

㈜케이원시스템(대표 김풍기)는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을 받아 시장에 내놓은 초음파식기세척기가 호평받으며 ‘인천시 품질 우수제품기업’으로 지정됐다. 

 

㈜제이치글로벌(대표 오주명)은 가시광촉매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사업화로 중기부 장관상과 산업부장관상을 잇달아 받았으며, 산업용·지능형로봇을 제조하는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는 ‘인천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과 함께 산업부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초 과기부 장영실상을 받은 ㈜이뮤니스바이오(대표 강정화)는 첨단 바이오 의약품과 면역세포배양액 사업화로 ‘과기부 우수기업 연구소’ 인증을 얻어냈다. 

 

또 화장품 용기 증착과 내코팅 기술 전문기업 ㈜명광(대표 황창희)은 ‘중소기업 혁신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바이오액츠(대표 나종주)는 생체분자 표지용 형광 진단 시약의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올해 미국 판매법인(BioActs USA Inc.)을 설립한 데 이어 B사, M사, N사 등 대형 의약품 공급사와 공급 계약을 타진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코로나19 악재 등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일궈냈다”며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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