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콤 인스트루먼츠, 본질 안전 모바일 장치 에코시스템 공개

스마트 공장의 모든 시나리오에 적용 가능

 

[더테크 뉴스] 페펄앤푹스는 자사 브랜드 이콤 인스트루먼츠(ECOM Instruments)가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SPS(Smart Production Solutions)’에서 모바일 작업자와 스마트 공장의 위험 지역을 연결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에코시스템 데모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콤 인스트루먼츠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주요 제품은 현재 시장에 공급되는 솔루션 중 가장 가벼운 180g의 Visor-Ex 01 본질 안전 스마트 글라스와 넓은 8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본질 안전  Tab-Ex 03 태블릿, Smart-Ex 02 본질 안전 스마트폰이다. 

 

Visor-Ex 01은 ATEX 및 IECEx에 따라 인증된 최초의 장치이다. 이 스마트 안경은 무게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개별 구성 요소로 분산시키는 독보적인 새로운 개념을 적용했다. 카메라와 마이크가 통합된 스마트 안경과 스마트폰 Smart-Ex 02 및 외부 배터리 장치로 구성된 모듈식 시스템은 모바일 작업자들에게 최대한의 유연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업에서 손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원격작업 방식을 지원한다. Visor-Ex 01의 OLED 디스플레이는 작업에 필요한 정보를 표시하고, 모바일 작업자들이 현재 진행되는 작업 플로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오류나 중단 위험을 줄일 수 있다.

 

Tab-Ex 03 태블릿은 세부 계획이나 방대한 점검목록을 처리해야 하는 까다로운 디지털 작업 플로우에서 이미 매우 편리한 툴임이 입증됐다. 이 제품은 지난 10월 말부터 DZ2 버전(Zone 2/22)뿐만 아니라 Zone 1/21에서 사용할 수 있는 DZ1 모델도 제공되고 있다. 가연성 물질과 공기가 혼합해 폭발이 발생할 수 있는 공장 영역을 위해 삼성 갤럭시 탭 액티브3의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모바일 작업자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후면의 1300만 화소 카메라와 전면의 500만 화소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해상도 사진과 비디오 기반의 문서를 처리할 수 있다. 삼성 녹스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데이터 및 장치에 대해 완벽한 보안을 보장한다. 

 

본질 안전 Smart-Ex 02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해당 위험 지역에 대해 인증된 모바일 장치만 사용할 수 있는 위험지역의 디지털 격차를 좁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정보 및 문서화 툴의 소스인 Smart-Ex 02는 모바일 작업자가 위험 지역에 있는 장치 및 장비에 대한 진단, 유지관리 및 서비스 등의 일상적인 작업을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한 디지털 문서화를 통해 지식관리를 실시간으로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 스마트폰 설계로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직관적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PTT(Push-to-Talk) 및 알람 버튼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모바일 작업자의 안전도 보장할 수 있다. 

 

Smart-Ex 02는 -20°C ~ +60°C에 이르는 확장된 온도범위와 고릴라 글라스(Gorilla Glass)로 제작된 견고한 디스플레이 및 24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통해 열악한 산업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됐다. 

 

한편, 이콤 인스트루먼츠는 자동화된 사전 구성, 포괄적인 모바일 장치 관리 및 장치 분석 등과 같은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장치가 무선 업데이트와 같은 새로운 과제에 즉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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