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디컴퍼니, 스마트상점 지원사업 참여…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

지난해 스마트상점 통해 전국 40여개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 솔루션 공급
서빙로봇, 태블릿메뉴판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운영 효율화 증대

 

[더테크 뉴스] 브이디컴퍼니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기업으로 참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서빙로봇, 키오스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급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기업의 중점 기술을 1개 이상 도입할 경우 기술 공급가액의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브이디컴퍼니는 2021년부터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 2022년 한 해 전국 40여개 소상공인 매장에 자사의 솔루션을 공급했다. 국내 외식업장에 가장 최적화된 서빙로봇 ‘브이디로봇’과 태블릿메뉴판 ‘브이디메뉴’를 제공, 매장의 자동화를 지원한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올해 기존 서빙로봇과 브이디메뉴 외에도 브이디포스 등 다양한 외식업 솔루션을 보급하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골목상권의 디지털 전환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연구와 인프라 보급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