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강이연 작가와 협력…한국 미래 도시 3D 프로젝트 캠페인 선보여

‘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는 다쏘시스템의 비전 반영
영국문화원 문화 창조 부문 수장자인 강이연 작가와의 콜라보

 

[더테크 뉴스] 다쏘시스템이 ‘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The Only Progress is Human)’는 비전으로 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를 위한 ‘도시 르네상스’ 캠페인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선보였다. 도시 르네상스 캠페인을 통해 다쏘시스템이 그리는 미래도시를 3D 비디오 맵핑 영상으로 실감나게 볼 수 있으며, 영상은 한국의 미디어 아티스트인 강이연 작가가 제작했다.

 

강이연 작가는 “지오퓨처(Geofuture)는 서울의 DDP를 지도에 그려놓은 작품이다”라며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설계하는 다쏘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미래의 삶과 도시의 모습을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도시 르네상스 캠페인을 담당하고 있는 다쏘시스템 대외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빅토아 드 마제리는 “미래도시가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회복력이 있어야 한다.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시민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국가는 실제 도시가 구현되기 전 가상세계에서 먼저 테스트해 철저하게 검증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 르네상스 캠페인을 통해 도시화가 심화되는 현재, 어떻게 지속 가능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지 엿볼 수 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생기 넘치는 도시인 대한민국 서울을 선택하고,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이연 작가와 콜라보해 미래도시 대한 다쏘시스템의 비전을 담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오는 31일 링크드인, 유튜브, 다쏘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도시 르네상스와 관련된 토크쇼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작가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된 미디어 작품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쏘시스템과 자하 하디드 건축 사무소의 보그단 자하가 그린 미래도시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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