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현장 '외국인력 공급' 속도 낸다

 

[더테크 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는 조선분야 외국인 인력에 대한 비자심사 실적을 발표하고 2월 중으로 E-7과 E-9 자격을 가진 외국인력 2천여 명이 조선업 현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외국인 기능인력(E-7)은 지난해 제도개선 후 올해 1월 말까지 산업부가 2,257건의 고용추천을 완료하였으며 법무부는 1,798건의 비자심사를 완료했다. 

 

조선분야 저숙련 인력(E-9)에 대한 비자심사도 신속히 진행되어 1월 한 달간 1,047명에 대한 비자심사가 완료됐다. 

 

산업부와 법무부는 이에 따라 2월 중으로 E-7과 E-9 자격 외국인력 총 2천여 명이 조선업 현장에 새롭게 배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적체되어 있던 비자 심사 대기 건과 이후의 신규 신청 건도 실질적으로 모두 해소되었으며, 앞으로도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이 1개월로 유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직자와 조선업 구인자를 매칭하는‘찾아가는 조선업 취업설명회’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조선업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대학에 직접 방문해 조선업 취업 비자특례제도 안내 및 조선사 취업설명회를 실시하고 국내 구직자와 조선사를 매칭하여 취업까지 연계하는 취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