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냄-도원그룹, 시니어 타운 개발 MOU 체결

5060 세대의 맞춤형 주거 시설 및 환경 조성

 

[더테크 뉴스] 지냄은 인구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차별화된 시니어 타운 구축을 위해 도원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시니어 주거복지 및 생활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업무 협약서에 따라 지냄은 ▲시니어 타운 운영 상품 및 MD 기획 제안 ▲맞춤형 시니어 타운 조성 사업을 위한 차별화된 숙박 및 컨시어지 서비스 기획 ▲운영수익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서비스 상품의 임대, 판매 적정성 검토 부문을 맡는다. 

 

도원그룹은 ▲시니어 타운 개발 가능한 사업지 선정 및 인허가 가능여부 검토 ▲사업수지 분석, 분양성 검토, 개발 PM 수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원그룹은 다양한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기업이다. 부동산 개발 사업 전반에 독자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인천 송도 드림시티, 시티필드, 라마다 인천호텔, 닥터플러스몰 등 각 사업마다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해 성공으로 이끈 바 있다. 

 

지냄은 온‧오프라인 게스트하우스 예약 중개, 가맹, 위탁 운영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숙박 산업 첨단화를 개척해 온 기업이다. 생활형숙박 브랜드 ‘와이컬렉션’과 도심 속 프랜차이즈 호텔 ‘더리프’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한 데 이어, 고품격 레지던스 전문 중장기 숙박 플랫폼 '와이컬렉션 스테이'를 선보이고 있다. 

 

지냄 이준호 대표는  “지냄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다년간 숙박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타겟에 알맞은 숙박, 레저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해 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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